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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경북연극제 – 3월30일부터 경북 6개 지역에서 개최

사회부 0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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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는 오는 3월30일부터 4월21일까지 제35회 경북연극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올해 용인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의 경북지역 예선대회를 겸한다. 경북지회에는 총9개 지역의 지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경북연극제에는 구미, 김천, 경주, 청도, 상주, 영주 6개 지부의 대표 극단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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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30일(토) 오후4시 구미지부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 : 소극장 공터다> 공연을 시작으로 4월14일(일) 오후7시 김천지부 극단 삼산이수의 <Yes! : 소극장 3.2>, 4월19일(일) 오후4시30분 경주지부 극단 이사금의 <우리 함께 가요 : 경주 청소년수련관 강당>, 4월20일(토) 오후5시 청도지부 극단 한내의 <인생은 사이비 : 청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 4월21일(일) 오후3시 상주지부 극단 둥지의 <행복한 가족 : 상주 삼백테마공원 공연장>, 4월21일(일) 오후6시30분 영주지부 극단 소백무대의 <누가 요강에 똥 쌌어 : 영주시민회관 대강당> 가 각각 공연된다. 


  시상식은 4월21일(일) 오후 8시30분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최우수극단상을 수상하면 경북대표팀 자격으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무대에 출전하게 된다. 그 외 무대미술상 1팀, 최우수연기상 2명, 우수연기상 4명, 신인연기상 6명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이번 연극제에 출품하는 각 극단의 작품을 살펴보면 구미의 <산 밖에 다시 산>은 지역역사인물인 ‘송당 박영’을 모티브로 제작하였으며, 김천의 <Yes!>는 sex를 통한 몸과 마음, 일상과 은밀, 위안과 고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경주의 <우리 함께 가요>는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슬픔, 나눔에 대하여 그리고 있으며, 청도의 <인생은 사이비>는 부모, 자식 간 돈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낸다. 상주의 <행복한 가족>은 제사를 계기로 펼쳐지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며, 영주의 <누가 요강에 똥 쌌어>는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담고 있는 6개 작품의 경연이 펼쳐지는 제35회 경북연극제에 경북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54-444-0604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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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요강에 똥쌌어 공연사진.jpg

 

산 밖에 다시 산 공연사진.jpg


행복한 가족 공연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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