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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재미 화가 최아숙 초대전 '꽁치' 개막 "경북을 문화예술환경운동의 중심지로"

환경지표 생물 꽁치를 통해, 문화예술환경운동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뛰어난 교육 효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9일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영규)에서 환경지표 바다어종인 '꽁치'를 테마로 최아숙 작가 초대전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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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전은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미술관과 협업하여 영주출신 환경 화가 최아숙 초대전을 열었다.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최아숙 화가는 정재안 소장과 함께 꽁치연구소를 운영하며 문화예술환경 운동을 주도해, 폐기물을 이용한 작업과 기업ㆍ단체들과의 아트사이클링 예술교육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환경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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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숙 작가는 코로나19 이후 인간과 환경문제에 대해 자각해 SNS와 전시전을 통해 꽁치가 기후 지표종임을 역설했다. 

 

최 작가는 육지의 꿀벌, 이끼와 함께 지구의 70%를 차지하는 바다 지표종임을 강조하며 이번 전시회에서 꽁치들이 헤엄쳐 다니는 그림들과 현장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는 곧 전 인류 생존에 관한 문제'라는 경각심을 심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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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에서는 19일 전시 첫날 '작가와의 만남'을 기획해 최아숙 작가가 방문객들에게 직접 그림을 그려주는 등 전시와 관련된 다양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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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전만옥 문헌정보과장은 "바다의 기후지표종인 '꽁치'전을 영주 태생인 최아숙 작가가 영주선비도서관에서 전시를 하게 되어 뜻깊다."라는 말과 함께 영주선비도서관 방문객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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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아숙 작가의 전실일정과 관계된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054-630-381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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