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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단길, 크리스마스 문화마을로 탄생하다

사회부 0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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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마을

도시재생과 문화도시 추진, 공동 협력 체계 구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금리단길(각산마을)에 흥미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데워주는 크리스마스 조명과 소품들이 오래된 주택가 골목골목마다 반짝이며 마을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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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문화도시 공동 협력 사업의 하나로 금리단길의 로컬 브랜딩을 위해 금리단길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주민들은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조립하고 제작해 마을 안 골목길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고, 집집마다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 금리단길을 문화 마을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주민들은 변화된 마을 분위기에 기대감을 표출하면서 “올해는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고, 마을이 예뻐쪄 자긍심을 느낀다”고 했다. 상인들 역시 가게 내․외부를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로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시는 금리단길 골목 안 차가운 흰색 가로등을 따뜻하고 온화한 오렌지 조명으로 교체하고,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저녁에도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전선지중화사업, 인도폭 개선, 마을안길 포장 정비 등 걷고 싶고 가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보행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부족한 구도심 주택지역에 특색 있는 콘텐츠를 담아 마을의 일상이 로컬 문화로 자리 잡아 지역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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