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화/인터뷰/칼럼 > 문화
문화

 

공미라 작가 초대전 - 추억 속 시간 여행

토마스 0 940

 

 

 

최종 검토 02.jpg

 

 

[KTN=전국] 이용범 기자 = '추억 속 시간 여행'이란 주제로 공미라 작가의 초대전이 용인에 위치한 아르떼뉴텍갤러리에서 열린다. 공미라 작가는 "그리움을 담다"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추억 속을 여행하며 이를 그림으로 옮기는 작가이다. 현재 예사모(술을 랑하는 사람들의 임)라는 예술인 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한 공미라 작가는 예술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부단히 예술 전도사 처럼 움직이고 있다. 단체장을 맡고 있으면서도 신문에 칼럼을 쓰고 또 그림을 그린다. 무엇보다 남다른 그림에 대한 열정이 있고 또 그림 속에 이야기가 풍성하다. 

좋은 그림엔 이야기가 있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그리는 것은 이제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닌 시대가 되었다. 그림을 보는 관람자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는 그림, 추억을 끄집어 내고, 이야기를 만들 소재를 제공하는 그림, 작가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그런 이야기가 있는 그림이 좋은 그림인 시대가 된 것이다.

이번에 열리는 아르떼 뉴텍 갤러리에서의 '추억 속 시간 여행(부제 : 그리움을 담다)' 전시회는 7월 2일에서 8월 1일까지 열린다. 마치 타임머신이라도 탄 듯 그림에 빠져들다 보면 4~50년 전의 세상으로 그림은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요즘 젊은 세대들이야 경험해 보지 못했겠지만 5~60세대 이상이라면 아마도 감회에 젖어 "나 때는 말이야 하고" 추억이 술술 그림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런 그림은 가족들과 함께 보는 것이 좋다. 이번 공미라 초대전, '추억 속 시간 여행'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네이버밴드에 공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