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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움’에 대한 고민과 ‘위로’ 시간을 공감하는 21세기 인문가치 포럼, 다양한 세션으로 두 번째날 맞이

사회부 0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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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인문가치포럼 - 가을밤 노래하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대전환, 그 너머의 세상 : 인류를 위한 질문’이라는 주제로 23일까지 열리는 ‘제9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개막 이후 둘째날을 맞았다.


  이에 앞서 21일 개막식에는 유병채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등 지역 유림을 비롯해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가수 윤형주, 김태연, 백지영이 함께 한 개막콘서트가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으며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윤동주 선생의 육촌 동생인 가수 윤형주는 인문학적 고민과 토론 속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안동의 이야기와 윤동주 선생의 시를 읊어 콘서트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본격적인 포럼이 시작되는 9월 22일에는 4개의 공유세션과 2개의 구현세션, 5개의 모색세션이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모색세션으로 ‘인류 미래를 위한 시대정신으로서 선비문화 - 북콘서트, 선비문화의 빛과 그림자, 지식인 파워 엘리트의 사회학’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 문명이 자아낸 세기말적 생태계의 혼란과 도덕성의 마비에 따른 현실에 주목한다. 이러한 현실의 대안으로 ‘동방의 선비문화’를 제안하고 선비가 추구하던 ‘수기치인(修己治人)’의 가치와 선비문화의 새로운 시대정신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훈민정음, 온누리에 펼치다!’라는 주제로 경북을 중심으로 보존되고 이어진 ‘훈민정음’의 언어학적 뜻과 가치를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과정을 고민한다. 또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어린이들과 함께 공유하게 될 공유세션 새싹콘서트 랑랑별 여행은 안동이 배출한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마지막 작품인 랑랑별 때때롱을 기반으로 제작된 랑랑별 여행을 함께 관람하고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미래사회의 모습과 현대사회의 문제들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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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외에도 서툴지만 열정적이고, 불안하지만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청춘들의 이야기를 방송인 노홍철, 댄서 효진초이, 권해봄 PD 등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봄으로써 용기와 공감의 시간을 가져 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차세대 인문가치를 모색하는 인문학자를 발굴하기 위한 인문가치 논문공모전과 MZ세대들이 공감하는 인문가치에 대해 소통하는 인문가치 영상공모전도 이어진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우리 삶을 따뜻한 시각으로 고민하는 세션들을 구성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학의 미래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오래전부터 학문의 중심지였던 안동을 인문학 석학들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마지막 날인 9월 23일에는 2개의 공유세션과 2개의 모색세션, 1개의 구현세션이 진행된다. 먼저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와 방송인 이승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함께하는 ‘도전의 가치 - 건강한 도전, 내일을 향한 꿈’이라는 주제로 도전과 실패,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얻은 희망과 용기를 메시지를 함께 이야기 해보는 공유세션과 미술작가이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정은혜 작가, 영화 니얼굴의 서동일 감독 등이 출연하는 ‘영화콘서트- 당신은 충분히 예뻐요’를 통해 이 시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일상과 의미, 그들과 함께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인문가치와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본다. 모든 세션이 마무리 되는 오후 6시 30분부터는 폐막식을 통해 7개의 공유세션, 8개의 모색세션, 4개의 구현세션을 통해 살펴본 인문학의 가치와 미래사회를 살아가게 될 고민의 시간을 정리하고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안동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학문의 토론 장소였던 서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 지역학인 안동학이 전국에서 유일한 도시, 나라가 어려울 때 집단지성으로 역경을 헤쳐나간 도시 안동에서 9년간 개최됨으로써 많은 석학들의 인문학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성과를 이루어 왔다”라며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대중들과 가까이 가기 위한 세션 구성을 통해 진지하면서도 재미있는 인문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들을 만들어 감으로써 코로나19로 사라져가는 ‘인간다움’에 대한 고민을 모두와 나눌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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