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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 및 기념 특강 개최

사회부 0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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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9일(화)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 「야은 길재, 지주중류에 실린 백세의 청풍」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야은 길재(冶隱 吉再:1353~1419)의 생전 자취와 사후의 평가를 재조명하고, 아울러 해평길씨 문중의 모습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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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는 고려에서 조선으로 왕조가 바뀌는 격변기에 불사이군의 절의(節義) 정신을 견지하였다. 특히 정몽주를 이어 김숙자에서 김종직으로 이어지는 조선 성리학의 원류로 평가되면서 구미가 조선 성리학의 산실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만나다[謁]·기리다[讚]·그리다[慕]·해평길씨가의 사람들’등 4부분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에는 길재의 <시호 교지(諡號敎旨)>와 '야은선생행록(冶隱先生行錄)', 왕이 길재의 제사에 내린 <사제문(賜祭文)> 등 다양한 자료가 소개된다. 특히 '야은선생행록'은 길재의 문인인 박서생이 간행했다는  '야은집'이 전하지 않는 상황에서 현전하는 가장 이른 시기에 간행된 야은 문집으로, 충남대도서관 소장본과 성주 자양서당 소장본의 실물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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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날 오후 2시에는 ‘야은 길재의 절의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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