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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구미 "뜨거운 소극장의 열기 속으로"

사회부 0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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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소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행복과 감동을 전하는 2022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이 오는 7월 28일(목)부터 8월4일(목)까지 소극장 공터다에서 열린다. 구미시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하여 2012년에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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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6개 도시(구미, 대구, 광주, 부산, 전주, 춘천)의 소극장들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으며 그중 4개의 작품이 구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지역에서 제작한 공연을 타 도시로 순회하면서 공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지역민들에게는 타 도시에서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의 공터다 역시 대구와 광주에서 순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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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첫날인 7월28일(목)에는 극단 도모(춘천팀)의 작품인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이 무심코 건넨 희망의 무게에 관하여 생각하게 해준다. 7월30일(토)에는 극단 한울림(대구팀)의 작품 <못생긴 남자>가 성형수술에 관한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만약, 당신의 얼굴이 상품화 된다면? 이라는 질문을 던진다. 8월1일(월)에는 극단 어니언킹(부산팀)의 <해안도로>에서 세상의 부조리가 낳은 그들만의 또 다른 세상으로 안내한다. 8월4일(목)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구미팀)의 작품인 <타이피스트>에서는 1시간 동안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40년 인생서사를 들여다 볼 수 있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연극예술의 기반이 되는 소극장의 활성화와 함께 연극인들의 창작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공연 콘텐츠들이 폭 넓게 향유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공터다는 이러한 창작기반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재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공연장 방역 및 환기를 통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은 저녁 7시30분, 토요일에는 오후 5시에 시작된다. 모든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티켓링크, 티몬 등의 온라인 예매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로 관람 시에는 일반 15,000원, 청소년 10,000원으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3작품 패스권을 구입하면 40,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444-0604로 하면 된다.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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