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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텐츠진흥원, 1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 성료 !

사회부 0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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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운찬 前총리, 닐랜도 조지아대 교수 기조 발제… 향후 10년 콘텐츠 육성 방안 조망

김영준 한국콘진원 前원장, 지역 전문가 모여 경북 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 열띤 토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종수)은 지난 20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대비 향후 10년 진흥원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경북콘텐츠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주요 연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현장 참가자 등 4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현장에 참가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국제 컨퍼런스는 <지역 콘텐츠 육성방안>을 대주제로 5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재편되고 있는 다양한 미디어 산업과 글로벌 시대를 넘어 지역의 가치가 강조되는 ‘글로컬(Glocal)시대’에 맞춰 지역의 다양성을 살린 창의적 콘텐츠가 세계에서 자리 잡을 수 있기 위해 진흥원의 나아갈 길과 바람직한 방안에 대해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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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랜도 조지아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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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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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테토


  정운찬 前 국무총리의 ‘동반성장은 시대정신이다’라는 기조 발제로 컨퍼런스의 물꼬를 텄다. 저성장과 양극화에 시달리는 한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동반성장 3정책의 방안을 살펴보며 이에 걸맞은 지역 콘텐츠산업의 균형 발전을 강조했다.   해외 기조발제로 닐 랜도교수(미국 조지아대 방송영화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 미디어’주제로 본격화된 언택트 시대의 다양한 문화 속에서 건전한 뉴미디어 생태계를 위한 콘텐츠 창작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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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어서 문진명 SK텔레콤 Metaverse Co. 팀리더가 ‘ifland’의 다양한 메타버스사례 및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했으며, TCK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이사인 마크 테토는 경북문화콘텐츠와 경북의 지역자원, 전통문화, 예술의 가치를 담은 콘텐츠 제작의 필요성에 대해 그간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생각을 가감 없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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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문진명


  또한, ‘지역콘텐츠 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에 대해 김영준 前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을 필두로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최근 VR, 메타버스 등 신기술과 결합한 콘텐츠의 활성화로 지역콘텐츠의 독자성장과 역할을 증대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러한 지역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지역 거버넌스가 갖춰야 할 체계와 정부 정책의 전략적 방향 및 지역콘텐츠 산업을 뒷받침 할 관광콘텐츠의 조건에 대해서도 열띤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종수 원장은 10주년을 맞이하여 “앞으로 경북의 문화콘텐츠가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대표 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방위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경북콘텐츠산업의 미래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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