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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기 발표회 성료<나는 노는 언니DA>

사회부 0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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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황윤동)는 지난 7일(토) 오전11시에 소극장 공터다에서 2021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나는 노는 언니DA> 1기 프로그램의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공터다에서는 구미시 관내에 거주하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50대~60대 구미시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나는 노는 언니DA>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를 통하여 지역별 특성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권내에서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였다. <나는 노는 언니DA>는 참여자들이 서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됨으로서 지역사회의 생활중심 문화예술교육의 연결고리가 되게 하고자 하였다. 또한, 참여자들의 재능을 발현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예술적 창작활동을 통하여 문화예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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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발표회는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얻어 온 다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오브제를 할용하여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15명의 참여자들이 4개의 모둠으로 나뉘어서 <대섭이네 집 추석날>, <짜장면이나 먹자>, <거북이가 아파요>, <백 번째 손님> 등 4개의 에피소드를 구성하였다.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극과 극 사이에는 <시낭송>, <그림책으로 풀어보는 삶의 이야기>, <노래에 담긴 인생이야기> 등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다양한 재능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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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발표회를 관람한 참여자의 가족들은 “집에서만 보던 엄마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무대에서 빛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나눔행사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기부물품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공터다는 공연장의 안전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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