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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 시민들에게 일상이 되다. "시민의 휴식처‧배움터로 자리매김"

사회부 0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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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해 10월 23일 금오산 자락에 개관한 구미성리학역사관(시장 장세용)은 12월에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었으며, 시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 속에 새로운 힐링장소이자, 교육공간, 여가생활의 일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0월 6,725명(8일간, 일평균 840)을 정점으로 코로나19로 휴관한 12월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2월 말 기준 일평균 300명의 꾸준한 방문객이 찾고 있다.


특히, 지난 설 연휴에는 3,900명이 방문하여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대체 방문지로 위안이 되기도 하였다. 아울러, 지속적인 관심 증대를 위해 기존 전시물에만 의존하지 않고 목공예 체험, 제기차기, 윷놀이, 전통놀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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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나무에 장식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볼거리 증가


 한편, 지난 3월 4일부터는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라는 주제로 금오서원의 ‘정학당(正學堂)’, ‘상현묘(尙賢廟)’가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한 첫 번째 기획전을 6월 말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기획전시관에서는 연2회 주기적인 기획전 개최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다채로운 학술 및 교육기관으로 역할


 보다 수준 높은 성리학역사관 운영을 위하여 지난 3월 4일,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와 ‘학술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공동 학술조사ㆍ연구 및 성과 공유 △학술대회 공동 개최 △구미성리학역사관 전시ㆍ교육ㆍ문화행사 등 사업 협력 △학술자료ㆍ간행물 발간 등 학술정보 및 학술인력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밖에, 작년 11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문강독, 서예, 성리학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성리학아카데미는 성리학에 정통한 유수 대학 강사진을 초청하여 매주 새로운 주제로 성리학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펼치고 있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도 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 관계자는 “이제 시작이다. 구미시민들의 교양 증진, 여가 생활의 메카, 나아가 대한민국 성리학의 중추적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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