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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클라라 주미 강 & 손열음 듀오 리사이틀"

김도형 0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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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 움직임
다양한 음악 팬덤을 몰고 다니는 국내 최고의 두 젊은 음악가의 듀오 무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음악 콩쿠르를 석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대한민국 두 젊은 음악 거장이 구미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무대에 오른다.

 

구미시(장세용 시장) 평생교육원 문화예술회관 주관‘클라라 주미 강 & 손열음 리사이틀’ 기획공연이 오는 9월 8일 화요일 대공연장으로 찾아온다.

 

  두 연주자가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것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시절인 2004년이다. 클라라 주미 강(04학번)과 손열음(02학번)은 그 누구보다 긴 시간을 함께 연주한 각별한 우정을 자랑한다.

 

 

  클라라 주미 강은 인디애나폴리스, 센다이, 서울국제콩코르 우승 등 그 실력을 증명하였고, 게르기예프, 테미르카노프, 정명훈 등 저명한 지휘자의 지휘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유럽과 아시아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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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주미 강

 

  손열음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BBC 프롬스 데뷔 무대를 비롯하여 돋보이는 국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최연소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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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

 

  이번 ‘클라라 주미 강 & 손열음 리사이틀’공연은 구미문화예술회관 등 전국 7개 도시를 순회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한 음악회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두 음악가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준비되었다.

  라벨의 ‘유작’이라는 부제로 알려진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하여,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멜로디, 슈트라우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스트라빈스키 디베르티멘토를 연주한다.

그리고 프로코피예프와 슈트라우스는 지난 몇 차례 외국 무대에서 선보이며 환상적인 호흡을 증명해온 만큼, 이번에도 두 사람의 우정이 만들어낸 완벽한 호흡과 최상의 연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예술 생태계 전반이 큰 영향을 받아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하여 하반기 첫 기획공연으로 ‘클라라 주미 강’과 ‘손열음’ 두 거장의 이번 무대가 활력을 불어 예술가들의 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계속해서 시민을 위로하고 지역민을 직접 찾아가는 마당극 공연 등을 기획하여 소통하는 문화공연 행사를 추진하고, 또한 서울시와 우호협약도시 문화교류 행사로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 유치와 지역 유수 음악가들의 무대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연은 9월 8일(화)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려지며, 공연 문의는 054-480-45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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