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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사업 선정! 상설공연 진행<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사회부 0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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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2년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공연예술 창작 프로젝트에 대한 다년간 지원을 통해 민간분야의 창작과 제작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터다는 연극분야 비수도권 지역에서 선발된 최종 6개 단체 중 하나이다. 이로써 공터다는 지난 10여년간의 운영실적, 조직의 체계성,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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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터다는 <새로운 10년을 위한 점∙선∙면 프로젝트>를 본 사업의 주제로 삼았다.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발판으로 새로운 10년을 계획하고 도약하자는 의미이다. 창작자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창작물의 개발,제작,유통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극예술을 통한 문화적 관점으로 도시의 정체성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2022년은 사업준비기로서 배우의 몸과 소리의 발견을 위한 워크숍, 새로운 창작품 개발을 위한 준비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문화자원은 창작의 소재>라는 프로젝트로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을 신라불교초전지 전시가옥 야외무대에서 월1회 상설(4/30, 5/28, 6/25, 7/16 각 토요일 오후4시)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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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은 기존의 방식이 지역역사인물을 소개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시대정신과 역사가 품은 철학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공생과 상생의 원리 속에 모두가 조화롭게 하는 세상을 작품을 통하여 제시한다.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는 “예술은 세상을 어루만져준다. 연극예술은 시대의 거울로 인간의 삶을 성찰하게 하고 그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따라서 연극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극단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유의미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라고 하면서 연극을 통한 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은 모든 연령이 관람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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