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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 권기창 안동시장, ‘초헌관’ 맡아 성현에 예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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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성원 기자] 2025년 3월 9일,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의 예안향교와 송천동의 안동향교에서 춘계 석전대제가 성대하게 봉행됐다. 이 제사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기 위한 중요한 의식으로,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진행된다. 이날 제사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사를 올리며 고유의 유교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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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첫 정(丁)일에 성균관과 지방 향교에서 공자와 성현들을 추모하기 위한 제사 의식이다. 이 의식은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진행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사는 초헌례를 시작으로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성대하게 진행된다.


권기창 시장, 초헌관으로서의 역할


예안향교에서 진행된 이날 석전대제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초헌관을 맡아 성현들에게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등 엄숙하게 제사를 올렸다. 권 시장은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유교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안동의 인문가치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그는 석전대제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유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안동향교에서도 성대한 제사 진행


또한, 안동향교에서도 이충섭 전교가 초헌관을 맡아 제사를 봉행했다. 두 향교에서 진행된 춘계 석전대제는 안동의 전통 문화와 유교 정신을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로, 지역 사회의 문화유산 보호와 계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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