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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태고적 신비 낙동강 정취 만끽! 구미마라톤클럽 구미보 장거리 훈련 실시<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2254

(전국= KTN) 김도형 기자= 6일 일요일 오전 6시 구미마라톤클럽에서는 '구미보 장거리 30km 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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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낙동강 지산체육공원 제1주차장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낙동강변 상수원보호구역을 지나 구미보를 기점으로 왕복해 전원 무사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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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를 더욱 건강하게 준비하기 위한 힐링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라톤은 끈기와 의지만 있다면 일반인 누구라도 쉽게 입문할 수 있다.

 

마라톤 운동에 대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은 처음부터 42.195km를 전부 달려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있다는 것이다. 마라톤에 입문하게 되면 최초 훈련은 5km에서 10km 정도의 거리를 달리며 체력을 점진적으로 증가시켜 서서히 거리를 늘려나간다. 기량이 일정급 수준에 오르게 되면 하프마라톤(42.195km의 절반)에 참가해 완주한 후 거리 감각을 익혀 풀코스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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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훈련은 보통 30km이상을 달리며 풀코스 도전을 위한 필수 코스다. 마라톤 동호회 동료들과 함께하는 장거리 훈련은 달리며 주변의 멋진 풍경을 감상함과 동시에 동료들과 얘기를 나누며 달림으로서 운동을 통한 진정한 힐링을 맛보게 해준다.

 

한편, 이날 장거리 훈련에 참가한 구미참여연대 공동대표이자 구미마라톤클럽 회원인 우기원 대표는 "낙동강에 보를 쌓아 강이 썩어가고 있지만, 초겨울 아침에 강변을 달려 너무 기분이 좋다"며 "살아있음에 반갑고 기쁘다"는 말로 달린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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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참여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구미마라톤클럽 우기원 회원 우 대표는 구미시 송정동 우체국 인근에 한솔번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번역 공증업무도 맡고 있다.

 

또 우 대표는 낙동강변이 인근 산과 연결되어 있는 관계로 고라니를 많이 볼 수 있어 살아 있는 숨결로 인해 태고를 느낀다며 낙동강변의 정취를 시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장거리훈련의 중간 반환지점에 구미마라톤클럽 임원들이 준비해 차려놓은 먹거리로 에너지를 보충한 회원들은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훈련의 묘미를 만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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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영 구미마라톤클럽 회원은 지난 밤 늦게까지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장거리 훈련에 참가해 달린 소감에 대해 "마라톤을 하면 건강이 좋아지고 체력이 올라가는게 느껴진다"며 말해 고단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운동을 통해 한주간의 피로를 푼 것에 대해 기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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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영 회원은 곰바우 왕족발을 개발해 구미 전역 장터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형곡2동자율방범대 대원으로 봉사활동도 열심인 구미시민 곰바우 왕족발 장시영 대표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을 상모장터에서 힘차게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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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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