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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소극장 활성화 프로젝트 in 구미, 작은 무대에 부는 바람

사회부 0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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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소극장 공터다에서는 오는 11월1일부터 17일까지 5개 작품의 연극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2022 작은 무대에 부는 바람>이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활성화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소규모 아트마켓”을 목표로 전국의 9개 지역 (서울, 춘천, 전주, 구미, 대구, 진주, 광주, 부산, 제주) 소극장과 함께 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전국의 지역 소극장에서 좋은 연극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통시킬 수 있는 대열에 구미 소극장 공터다도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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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공연은 <2022 전국공연예술창제작유통협력사업>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소극장열전 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9개 소극장이 연합하였으며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는 5개 도시의 5개 작품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11월1일~3일에는 진주 극단 현장의 <정크, 클라운>이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의 놀이터를, 어른들에게는 유쾌한 휴식을 준다. 11월5일~6일에는 광주 푸른연극마을의 <사평역>에서 막차를 타야만 하는 절박한 사람들의 수채화 같은 연극을 만날 수 있다.  11월8일~10일에는 제주 극단 세이레의 <먼데서 오는 여자>를 통해 슬픔을 잊기 위해 망각으로 도피한 아내와 아내 곁을 묵묵히 지키는 남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1월12일~13일에는 서울 극단 에스의 <고슴도치를 입양하세요>에서 서울에 살고 있는 두 여자의 고슴도치 입양기가, 11월15일~17일에는 춘천 극단 도모의 <아버지와 살면>에서 원폭 속에 남겨진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가 각각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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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터다 역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아빠들의 소꿉놀이> 작품을 제작하여 진주, 부산, 춘천, 전주, 광주의 5개 도시를 투어하면서 순회공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공연 콘텐츠들이 폭 넓게 향유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공터다는 이러한 창작, 유통기반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재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공연장 방역 및 환기를 통하여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공연은 평일은 저녁 7시30분, 토요일에는 오후 2시와 5시에, 일요일에는 4시에 시작한다. 모든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 등의 온라인 예매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로 관람 시에는 일반 15,000원, 청소년 10,000원으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패스권을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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