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 우아한 공명'...더그린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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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3 09:39
9월 7일 오후 5시
구미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구미=[한국유통신문 김선미 기자]= 구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여성 성악 중창단 더그린앙상블(단장 문추연)이 오는 9월 7일(일) 오후 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구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더그린앙상블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자연의 소리 & 우아한 공명’을 주제로 최은진 대표를 비롯한 여섯 명의 성악가가 무대에 올라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잔니 스키키」 아리아와 한국 가곡, 뮤지컬 넘버 등 다채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추연 단장은 “성악의 깊은 울림이 서로 어우러져 아름답게 공명하듯, 우리 사회가 자연과 나라,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음악회의 여운이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공명으로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더그린앙상블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세상을 푸르게”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며, 구미를 중심으로 자연과 환경, 그리고 삶의 가치를 노래하는 여성 성악 중창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