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2회 의성썸머뮤직페스타 8월 23일 개최 확정

국카스텐·10CM·카더가든 등 인기 뮤지션 출연, 한여름 밤 감성 음악 축제 선보여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 의성군이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의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2회 의성썸머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성군이 후원하는 경북권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연도시 의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페스타에는 폭발적인 라이브로 유명한 국카스텐, 감성 인디의 대표주자 10CM,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R&B 및 감성 보컬 아티스트 카더가든, 대한민국 대표 감성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그리고 ‘나는 반딧불’ 원곡자로 알려진 유쾌한 중식이 밴드가 출연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깊이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재능과 가창력을 겸비한 김뭉먕이 오프닝 무대를 열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며,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썸머뮤직페스타는 의성군이 추구하는 경북권 공연문화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는 대표 축제”라며, “올여름, 의성에서 음악과 감동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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