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화/인터뷰/칼럼 > 문화
문화

 

K-PLAY 안동 페스타, 전통과 힙의 조화 속 성황리 폐막

사회부 0 311


0622 K-PLAY 안동 페스타, 전통과 힙의 조화 속에 성황리 폐막 (1).jpg

 

0622 K-PLAY 안동 페스타, 전통과 힙의 조화 속에 성황리 폐막 (2).jpg

 

0622 K-PLAY 안동 페스타, 전통과 힙의 조화 속에 성황리 폐막 (3).jpg

 

0622 K-PLAY 안동 페스타, 전통과 힙의 조화 속에 성황리 폐막 (4).jpg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 3일간 1만여 명 방문


[한국유통신문= 김성원 기자]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호응 속에 지역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튿날에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가 웅부공원 무대를 가득 메우며 관람객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곡예와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이번 축제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전통문화와 청년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젊은 세대와 지역민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셋째 날에는 맑은 날씨 속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태권도 시범, K-pop 커버댄스, 비보잉,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줄타기 공연, 국악한마당 등이 펼쳐졌고, 마지막 밤을 장식한 ‘웅부이즘 음악회’에서는 TV조선 <미스트롯3> 출연자 빈예서 양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감성적인 포크송과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어우러지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사장 주변 지관서가 일대에서는 ‘마음피크닉’, ‘촌캉스’ 등 세대 공감형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으며, 포토존, 전통놀이 체험존, SNS 인증 이벤트, 먹거리 부스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이번 축제는 3일간 약 1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통과 현대의 융합 도시’라는 안동시의 정체성을 대내외에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안동이 전통에 기반한 힙한 도시로 거듭날 가능성을 확인했다. 내년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PLAY안동페스타  #안동축제  #안동문화행사  #웅부공원축제  #힙한전통축제  #전통과현대의조화  #동춘서커스  #안동여행  #청소년댄스대회  #노국공주선발대회  #미스트롯3빈예서  #KPOP커버댄스  #줄타기공연  #놋다리밟기  #전통놀이체험  #경북안동가볼만한곳  #문화체육관광부지원축제  #대한민국문화도시  #여름축제추천  #지역축제성공사례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