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경” 속으로의 초대…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권후남 한국화 전시 개최
근로자 정서 치유 위한 예술 힐링 프로그램, 11월 5일까지 상시 운영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 개관 17주년을 맞아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특별한 예술 전시를 마련했다. 한국화 중견 작가 권후남 초대전 ‘내 마음의 풍경’이 오는 11월 5일까지 복지관 전시공간에서 상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권후남 작가의 수묵담채화 25점을 통해 삶의 고요한 철학과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자리다. 대표작 「임하리의 이야기」를 비롯해 절제된 색감과 부드러운 필선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되며, 바쁜 일상 속 쉼과 사색을 선사한다.
권후남 작가는 안동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 화가로, 한국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섬세한 작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치유적 힘이 근로자와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손인석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근로자의 삶 속에 예술적 위로와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는 복지 프로그램”이라며 “복지관이 문화 향유와 힐링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풍성한 문화복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2023년 7월부터 3년간 해피복지서비스센터가 위탁 운영 중이며, 다양한 복지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근로자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시 안내
전시명: 권후남 초대전 ‘내 마음의 풍경’
기간: 2024년 5월 15일 ~ 11월 5일
관람시간:
▪ 평일 09:00 ~ 23:00
▪ 토요일 09:00 ~ 13:00
▪ (※ 일요일·공휴일 휴관)
장소: 안동시근로자종합복지관 전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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