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1인 크리에이터’ 교육생 모집
전통예술의 미디어 진출 돕는 무료 교육… 6월 14일부터 5주간 진행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전통예술계의 새로운 도전과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고자 ‘2025 청년예술가 역량강화 – 전통예술 1인 크리에이터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15일(목)부터 6월 8일(일)까지이며, 교육은 6월 14일(토)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에 걸쳐 서울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영상 콘텐츠 제작 기초부터 실습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집중 과정으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영상 촬영, 편집, 음향 등 미디어 제작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를 통합해, 실제 콘텐츠 시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각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 촬영 장비 운용, 편집 프로그램 활용법, 음향 및 효과 적용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시연 및 피드백 세션도 마련될 예정이다.
총 15명의 수강생을 선발하며, 1회당 6시간씩 총 5회차, 총 30시간의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이수 기준(80% 이상 출석)을 충족한 참여자에게는 ‘전통예술 1인 크리에이터’ 수료증도 수여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관계자 인터뷰
“전통예술의 감성과 미디어 기술이 만날 때 새로운 문화 콘텐츠가 탄생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크리에이터들이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 허가를 받아 설립된 전통예술 전문기관으로, 200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 고품격 콘텐츠 개발, 해외 교류, 신진예술인 육성 등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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