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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술협회 주최 국회의원회관 초대전

김수현 0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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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8일부터 1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한중미술협회 국회의원회관 초대전'이 개최된다.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이번에 참가하는 중국의 양즈 작가와 북경 칭화대에 근무하고 있던 차홍규 교수가 서로 의견이 맞아 2004년 양즈 작가가 운영하는 북경 798에 소재한 선아트스페이스 갤러리 초대전시를 필두로 북경 한국문화원 등에서 여러번의 초대 전시를 했고, 오는 2월8일부터 1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한중미술협회 주최로 이원욱 국회의원실 후원, ()알자나, ()성현메티텍, 숲속마을 도예원, ()C&C産業의 협력으로 '한중미술협회 국회의원회관 초대전'을 개최한다.

 

회장 차홍규 교수를 비롯 고문으로 이원욱 국회의원이동섭 국회의원상존배 정두근 총재전기업인 허국중 작가, 자문위원으로 엄창섭홍찬선, ()성현메디텍 차경환,  ()알자나 박찬조, 참여작가로는 강동석, 강유경, 김양훈, 김혜진, 박주현, 박필임, 이석우, 이정효, 이정근, 이종준, 이지연, 임혜숙, 장동일, 정미순, 정은하, 정혜성, 차홍규, 허국중, 허순자, 홍찬일, 황경숙 등 국내작가 21명과 중국작가 陽子7명,   29명이 참여한다.

 

한중미술협회는 사드라는 한중간의 어려움 속에도 작년 10월 말 중국 청도시에서 개최된 중국동방서화원과의 합동 교류전에서 한국작가들의 높은 작품실력을 보여줘 청도시 당간부등 고위공무원과 지역유지와 한인회 등의 찬사와 함께 중국 측의 협조 속에 호텔비, 식사비, 여행경비, 선물 등 일체의 체재비를 제공받으며,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음은 물론 20여점의 작품을 현지에서 판매하는 높은 성과도 이뤘다


이번 국회의원회관 전시에서 21명의 한중미협소속 한국작가들은 회화작품은 물론 조각도자기 등 평면과 입체 작품 50여점을 선보이며중국 측 작가들은 미국에서 호평 받고 있는 양즈 작가의 사진작품 등 7명의 작가들이 중국 특유의 화풍으로 20여점을 출품하는 등 총 7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홍규 회장은 “한자리에서 한국과 중국 작가들의 여러 장르에 걸친 작가들의 작품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주최 : 한중미술협회. 회장 차홍규

*후원 : 이원욱 국회의원실

*협력 : )알자나, ) 성현 메티텍, 숲속마을 도예원, )C&C産業

*일시 : 2017 02.08. ~ 02. 10.

*장소 국회의원회관 2

 고문 : 이원욱 국회의원, 이동섭국회의원, 상존배 정두근총재, 전기업인 허국중

 자문위원 : 엄창섭, 홍찬선, )셩현메디텍, 차경환, ) 알자나 박찬조

 참여작가 : 강동석, 강유경, 김양훈, 김혜진, 박주현 박필임, 이석우, 이정효, 이정근, 이종준, 이지연. 임혜숙, 장동일, 정미순

 정은하 정혜성, 차홍규, 허국중, 허순자, 홍찬일, 황경숙 국내작가 21명 

 중국작가 陽子7명 총 29

*이번 초대전 개막식은 2월 8일 오후 2시이며, 국회의원회관 전시는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입장시 신분증은 필수이다.

 

 

축 사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국회의원 이원욱입니다.

먼저 차홍규 회장님을 비롯해 허국중 고문님 등 한중미술협회 작가 분들의 국회의원회관 초대 전시회를 축하드립니다.

세계 정국이 요동치는 이즈음, 한중관계 역시 여러 가지 진단과 전망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한중관계의 미래지향적인 우호의 장을 만들어가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정유년 2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 역시, 민간에서 먼저 안정적 한중관계를 열어가는 일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이 평화를 만들어 가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새해 새벽을 깨우는 힘찬 닭의 울음처럼 모든 예술인에게 희망찬 소식만이 있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인사말

 

이전의 적대관계를 거쳐 우리와 중국은 이제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지금 양국이 사드라는 화두로 다소 난관이 있지만 그 또한 슬기로운 지혜로 서로를 이해하며 잘 극복하리라 확신합니다. 실제로 우리 한중미술협회는 작년 10월 산동성 청도시에서 있었던 중국 노산서원과의 한­중 합동 교류전시에서 중국 측의 고마운 협조 속에서 모든 체재비(숙박, 식사, 여행비 등 일체)를 제공받으며 정부 기관과 지역 유지들의 도움 속에 성공리에 전시를 마쳤습니다.

 

이번 우리 한중미술협회의 국회의원회관 전시는 우리 협회 고문이신 이원욱의원의 배려에 힘입어 열리게 되었습니다. 정치와 문화는 불가분의 관계로 이제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입니다. 문학을 알고 정치를 하는 이원욱의원과 더불어 열리는 이번 전시는 참으로 뜻 깊습니다.

 

이번 국회의원회관 초대전시에 참여하여준 우리회원은 물론 중국 798예술구 양즈 관장을 비롯한 중국 측 작가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합니다. 우리 한중미술협회회원들은 민간외교관이라는 자부심으로 앞으로도 한­중간의 문화교류에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한중미술협회에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한중미술협회 회장 차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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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하고 있는 차홍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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