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개최, 전병용 매일신문 기자 성주의 멋과 맛 알려!<한국유통신문.com>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2일 구미마라톤클럽 전 사무국장인 전병용 매일신문 성주 주재 기자는 오는 4월 23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제12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성주 사드배치와 공항이전 문제 등으로 많이 바빠 금오산 훈련에 자주 참가하지 못한 사실을 얘기한 전병용 전 사무국장은 지난해까지 성주읍 성밖숲에서 열리던 대회가 금년부터 별고을체육공원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전했다.
지난해 전국의 이슈였던 성주군을 취재하며 바빴던 관계로 체력 저하, 성실한 훈련 다짐하는 전병용 전 사무국장
전 전 사무국장은 마라톤대회 출발장소를 비롯해 코스가 반대로 바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리며 구미마라톤클럽 회원들과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했다.
지난해 11월에 준공된 별고을체육공원은 사업비 215억원을 들여 성주읍 대흥리 일대 부지 11만3천70㎡에 만들어져 8레인 육상트랙, 잔디구장, 소공원, 주차장 등을 갖춰 2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의 특징은 가족과 연인 등 일반인이 부담없이 달릴 수 있는 5㎞와 10㎞ 코스와 함께 전문 마라토너와 동호인들을 위한 하프코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려 유서깊은 성주 일대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달릴 수 있다는 점이다.
2014년도에 열린 제9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어린이도 많이 참가하는 대회다.
하프코스의 경우 별고을체육공원을 출발해 지난해 말 개통한 성주-고령 국도 33호선을 달려 명품 성주 참외하우스를 통과하게 되며, 또 가야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의 감동을 만끽할 수가 있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4월 7일까지 마김이며 참가비는 하프코스 및 10㎞ 3만원, 5㎞ 2만원이다. 대회 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 행사 당일 주최측에서 마련한 먹거리 장터에서는 성주 특산물인 참외 시식과 가마솥 소고기 국밥, 가천막걸리, 돼지고기 수육 등의 푸짐한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해 성주의 인심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사드배치로 한동안 진통을 겪었던 성주군이지만 이번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를 통해 군민들은 화합과 소통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도 대회에서 구미마라톤클럽 전 사무국장들과 회원들 기념사진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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