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스카프전 특집] 신선미 작가 노트, "아이리스가 주는 눈부신 보라를 사랑한다."

IRIS(붓꽃)-오월의 사랑

보라와 흰색, 노랑 등 다양한 모양, 색채와 형태의 IRIS(붓꽃)으로 사랑 가득한 오월의 꿈과 생명, 기원의 힘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아침 이슬을 머금은 물방울로 생명의 기운을 품어내고 나비의 자유로움, 맑고 순수함의 풍뎅이와 비눗방울을 통하여 무지개 빛 꿈을 표현하고자 한다.

그리고 특히 IRIS(붓꽃)의 눈부신 보라를 사랑한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보라의 색감을 몽환적이면서도 사실적인 나만의 조형언로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회화의 공간 이미지로 그려 나가고자 한다.

변하지 않는 열정과 마음으로 IRIS(붓꽃)을 마주하는 오늘도 난, 행복하다.

작가 프로필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3회
대구시미술대전 특선 2회
꽃 그림전 외 그룹전 다수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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