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화/인터뷰/칼럼 > 문화
문화

 

‘2025 한국문학인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어울림한마당’, 영주시에서 성황리 개최

사회부 0 123


영주-3-4 2025 한국문학인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어울림한마당 개최 단체기념사진 (1).jpg

 

 

한국 문학의 향기, 백두대간을 타고 영주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주시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5 한국문학인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영주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3-1 2025 한국문학인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어울림한마당이 진행되고 있다 (1).jpg

 

영주-3-2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jpg

 

영주-3-3 어울림한마당 행사에서 김신중 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jpg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 (사)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김신중)가 주관했으며, 한국문인협회 임원 및 회원, 경북문인협회 소속 문인, 일반 참관객 등 전국 각지에서 260여 명이 참가해 문학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첫날: 무섬마을 탐방과 문학 심포지엄

6월 20일, 참가자들은 영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무섬마을을 견학한 뒤, 축협한우프라자에서 열린 문학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호운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문학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역 간 문학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저녁에는 영주 365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을 둘러보며, 문학인들이 영주의 생활문화와 지역 정서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둘째 날: 세계유산과 전통문화 탐방

6월 21일에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과 부석사, 그리고 풍기 인견 전시매장 등을 둘러보는 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영주의 자연과 전통, 정신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하며, 문학적 영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일정을 함께했다.


영주의 문화관광 비전 제시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학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향후 문학을 매개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문학의 가치를 연결한 이번 행사는 전국 문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통해 영주의 정체성과 품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두대간문학행사 #영주문학축제 #한국문학인어울림한마당 #영주무섬마을 #소수서원 #부석사 #영주전통문화 #경북문학행사 #문학관광도시 #영주문화도시 #문인협회행사 #한국문학축제 #전국문인교류 #풍기인견체험 #영주가볼만한곳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