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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민속 체험… ‘K-PLAY 안동 페스타’ 둘째 날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져

사회부 0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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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국공주 선발대회·동춘서커스·뒤란주막까지 전통과 현대의 조화


[한국유통신문= 김성원 기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날 축제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지며,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 노국공주 선발대회와 전통 공연

오후 3시부터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동부공주·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선보인다.


■ 동춘서커스·청소년 댄스대회, 현대적 감동 더해

오후 6시부터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 연출로 감동을 전하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의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한 미션 형식으로 진행되어 창의성과 전통의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

총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 ‘뒤란주막’과 민속놀이터… 전통의 정취 물씬

지관서가 주차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전통의 흥과 정을 느낄 수 있는 ‘뒤란주막’이 운영된다.

초가 천막 아래 평상에 앉아 지역 막걸리와 전통 안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안중할멈’으로 분장해 직접 서빙에 나서 따뜻한 웃음과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제기차기·딱지치기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터’,

그리고 모둠북·난타 등의 버스킹 공연도 함께 열려 축제장 분위기를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


■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

안동시 관계자는 “둘째 날에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안동만의 흥과 멋을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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