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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연등축제 열려

사회부 0 68

영주-6-5 연등행렬이 많은 시민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이어지고 있다.jpg

 

영주-6-4 박남서 영주시장이 봉축법요식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jpg

 

영주-6-3 법요식에 참석한 각 사찰 신도들이 연등을 들고 질서정연하게 행진하고 있다.jpg

 

영주-6-2 제등행렬이 영주초등학교에서 출발하고 있다.jpg

 

영주-6-1 영주시민들이 11일 저녁 진행된 _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_ 연등행렬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jpg

 

 

‘연등으로 밝힌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


(전국=KTN) 김도형 기자= 11일, 영주시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연등축제가 열렸다.


영주시4.8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신도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각등 만들기 체험 및 공양부스가 운영됐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봉축법요식과 2부 제등(연등)행렬, 3부 점등식 및 등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제등행렬에는 법요식에 참석한 각 사찰 신도들이 영주초등학교에서 출발해 구성오거리, 꽃동산로터리, 가흥교, 마애여래삼존상 앞까지 긴 줄을 이으며 질서정연하게 행진했다.


어둠이 내리고 색색의 연등이 더하여 미처 참석하지 못한 신도와 시민들이 행렬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이때 행렬참가자도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도 두 손을 모아 서로 합장했다.


봉축위원장 홍경 스님은 “이번 연등축제를 통해 길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연등불처럼 부처님의 지혜가 널리 퍼져 시민들의 마음도 환하게 비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가 종교를 뛰어넘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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