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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신지식인 김계희 작가 생애 첫 개인전 "됫박에 행복과 열정을 가득 담다"

김도형 0 3335

아이디어 넘치는 작품세계, 복합재료를 사용한 창의적인 시도

29년만의 첫 개인전, 예술을 향한 도전과 열정의 산물 선보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서양화가 김계희 작가(53)가 생애 최초 개인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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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재.미래 Pat Present Future I
Mixed materials, 72.7*60.6cm, 2018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김계희 개인전'은 철사와 레진 그리고 염료와 조명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물품 등 다양한 복합재료로 구성한 개성넘치는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김계희 작가가 복합재료를 활용해 창조해 낸 그녀만의 창조적인 작품 세계는 예술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잘 나타내고 있다.

 

김 작가는 1990년도 대학교 졸업 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개인전을 몇 년 뒤로 미루다가 결혼과 육아 그리고 시아버지의 병환 등의 사정으로 인해 대학졸업 후 29년이 흘러 첫 개인전을 열게되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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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만난 해바라기 Sunflowers met in spring I
Acrylic on canvas, 33.4*53.0cm, 2019

 

 

꾸준한 작품할동을 해오며 최근 입시와 전문의시험에서 아들 2명을 각각 합격시키기도 한 김 작가는 자녀의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인 훌륭한 어머니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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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김계희 작가는 경제적인 문제로 작업을 하기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꿋꿋이 견디며 붓을 놓지 않고 예술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김 작가는 결혼 후 작업 여건이 더 어려워진 상황이 됐지만 작가적 실험정신은 더욱 치열하게 이어져왔다. 김계희 작가의 대표작품인 '됫박 시리즈'는 쌀을 가득 채워 담기 위한 한국 전통의 사각형 형태의 나무 그릇인 됫박을 회회적으로 차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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됫박 시리즈 Ddecbak Jackpot series I
Mixed materials, (각)14.0*14.0cm, 2019

 

작가는 쌀을 가득 채워담는 대신 행복과 열정을 한가득 채워 담았다고 말한다. 작가의 간절한 염원은 밀도 깊은 화면구성을 통해 묵직히면서도 특유의 밝은 색감과 경쾌한 붓터치를 통해 희망차게 다가온다.

 

한편,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복합재료 등을 재생차원에서 사용해 창의적인 시도를 선보인 김계희 작가는 문화예술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년 4월 28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2019년 4차산업 신지식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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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계희 작가가 첫개인전의 소감을 시로 나타낸 글이다.


첫개인전을 준비하며.

 

-김계희-

 

첫 개인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꿈꾸었던 나만의 개인전.

24살.
1990년 대학을 졸업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핑계로
1년, 2년, 3년...미루었던
개인전.
30살에는 해야지

28살 결혼을 하고
나의 소중한 첫 아이가 태어나고
시아버지의 갑작스로운 병환으로
또 미루어진
개인전.

첫째, 둘째, 셋째를 기르면서
50살에는 꼭 개인전을 해여지

50살을 넘기고
이제 드디어 53살에
나는
나만의 첫 개인전을 하게 되었다.

그림은 나에게
호기심이고,
설렘이고
기쁨이고
행복이다.

여러분들과 함께
나의 기쁨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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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희 작가 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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