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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 갤러리, ‘포시즌 작품전’ 8월 20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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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작가가 전하는 ‘행복의 기억들’, 회화·공예 작품 선봬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오는 8월 20일까지 양호동 캠퍼스 갤러리에서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포시즌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구미 청년상상마루 입주 작가 릴레이 전시의 일환으로, ‘행복의 기억들’을 주제로 다양한 회화와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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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는 구미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성숙 ▲윤은주 ▲정은경 ▲최선아 작가가 참여했다. 각 작가는 회화와 칠보 공예 등 서로 다른 예술 언어를 통해 인생의 순환, 내면의 이상향, 삶의 본질적인 의미와 치유에 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박성숙 작가는 금·은·구리 등의 바탕에 유약을 녹여 붙이는 칠보 기법으로 자연물과 인생의 찰나를 표현했다. 윤은주 작가는 꽃·의자·선물 등 일상 소재를 통해 ‘소통이 주는 행복여행’을 따뜻한 색채로 담아냈으며, 단순화된 꽃 이미지를 통해 관람객에게 마음의 치유를 전한다.

정은경 작가는 초록빛 풀밭과 복숭아·토끼 등의 소재로 인간과 자연이 조화하는 이상향을 제안하고, 안정과 평온을 선사한다. 최선아 작가는 장지에 겹겹이 색채를 중첩하는 작업으로 시간과 내면의 깊이를 드러내며 본질적 성찰과 치유의 통로를 마련했다.


참여 작가들은 지역 및 국내외 전시에 꾸준히 참여하며 수상 경력 또한 화려하다. 박성숙 작가는 대구대 공예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에서 활동 중이며, 정수미술대전 우수상과 경상북도미술대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윤은주 작가는 독일·프랑스 등 국제현대미술전에 출품했으며, 정은경 작가는 경북청년작가전과 개인전, 기획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선아 작가는 한·중 국제예술교류전과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작품 세계를 확장해왔다.


안동준 학생성공처장은 “국립금오공대는 구미문화재단과 협력해 지역 작가들의 우수 작품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왔다”라며, “릴레이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접하고 위로와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재)구미문화재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국립금오공대 양호동 캠퍼스 갤러리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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