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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본선대회 성황리 개최

사회부 0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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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 기념

‘제1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본선 휘호대회’ 성황리 개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대한불교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전국 어르신 캘리그라피 본선 휘호대회’가 지난 8월 1일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천태종복지재단, 대한불교천태종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영주시가 후원했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전국 단위로 참여한 첫 캘리그라피 경연 대회로서, 노년층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사회와 공유하고 창의적 표현을 활성화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작품 공모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총 429점(캘리그라피 210점, 서예 219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그중 예선에서 특선 이상으로 선정된 48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현장에서 직접 붓글씨와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였다.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은 경남 창원의 변정임(아호: 윤슬) 씨에게, 서예 부문 대상은 울산의 전재규(아호: 효천) 씨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특별상 10명, 특선 30명 등, 본선 진출자 48명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주에서 참가한 65세 여성 참가자는 “비행기와 버스를 번갈아 타며 먼 길을 왔지만, 대회를 통해 인생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내 삶의 이야기를 글씨에 담아낼 수 있어 한층 의미 있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상규 영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어르신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고, 세대 간 문화 공감대 형성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 속 문화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통문화와 어르신 예술 활동이 조화된 이번 대회를 통해, 영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문화예술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예술적 감성을 사회 전반에 널리 알리고, 세대 통합과 인간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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