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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장관, 산불피해지역 안동 방문… “여행이 곧 동행, 관광으로 지역 회복 지원”

사회부 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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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경제뉴스] 김성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유인촌 장관이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을 방문해 관광 회복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여행+동행 캠페인’의 일환이다.


산불피해 지역, 관광으로 되살린다

 

유 장관은 먼저 안동찜닭골목을 찾아 지역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화 및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야간관광명소로 선정된 월영교를 방문해, 다가올 문화유산 행사 ‘월영야행’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4일에는 하회마을에서 관광업계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회복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장미란 문체부 차관,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리 등 참석자들은 관광객 감소, 지역 축제 취소 등으로 침체된 지역 관광의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안과 정책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재민·자원봉사자 위한 감사제, 문화관광도시의 따뜻한 품격 보여줘

 

이튿날 안동 임하면 복지회관에서는 ‘감사제’ 행사가 열려, 산불로 고통받은 지역 주민과 헌신적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격려와 위로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국 5개 문화관광축제 대표 먹거리(영주 인삼 떡갈비 덮밥, 김제 대패삼겹쌀마리 등)가 준비돼 따뜻한 한 끼가 제공되며 현장의 정을 더했다.


유 장관은 “관광이 살아야 지역이 살아난다. 문체부는 범정부 차원에서 관광 수요 회복 및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산불로 관광업계도 큰 피해를 입었다. 안동으로의 여행은 기부이자 응원”이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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