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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낭만의 백색 발레 '지젤'로 관객 사로잡다

사회부 0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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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전옥선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3월 7일 오후 3시, 로맨틱 발레의 걸작 '지젤'을 선보이며 봄날의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1841년 초연 이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이 작품은 순수한 시골 소녀 지젤과 귀족 알브레히트의 비극적 사랑을 통해 배신, 광기, 죽음, 용서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특히 2막 윌리(Wili)들의 하얀 튀튀 군무가 '백색 발레'의 신비로운 미학을 완성한다.


줄거리, 사랑과 비극의 서사시

 

1막에서 지젤은 백작 알브레히트가 시골 청년 로이스로 변장한 사실을 모른 채 그를 사랑한다가, 그의 신분이 드러나고 약혼녀 바틸드가 나타나자 광란에 빠져 심장마비로 쓰러진다.

2막은 안개 낀 무덤에서 알브레히트가 백합을 바치자 지젤의 영혼이 나타나 재회의 기쁨을 나누지만, 결국 동틀 녘 요정들이 사라지며 비극으로 마무리된다.

팸플릿 설명처럼 120분간 대사 없이 펼쳐지는 이 서사는 발레 동작 하나하나가 감정을 증폭시킨다.


관객 몰입의 비밀, 사전 해설과 완벽 연출

 

공연 시작 전 해설자가 발레 동작의 의미를 설명하고 관객이 따라 해보게 한 덕에, 인터미션을 뺀 2시간 내내 입추의 여지 없이 화려한 동작과 군무에 빠져들었다.

두 시간 동안 가득 찬 관객들은 "대사 없이도 스토리를 완벽히 이해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페라를 넘어 클래식 발레로 영역을 넓히며 지역 예술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민간 발레단 협업의 결실,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이번 '지젤'은 발레STP협동조합이 제작한 우수 콘텐츠로, 서울발레시어터·SEO(서)발레단·와이즈발레단·김옥련발레단·정형일 Ballet Creative·댄스시어터 샤하르·윤별발레컴퍼니 등 7개 민간 단체가 2012년부터 쌓아온 협업의 정수다.

공연·교육·지역 행사를 아우르는 이들의 노력은 발레 대중화와 생태계 조성의 모범을 보여,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선택이 의미 깊게 다가온다.

낭만주의 발레의 정수를 지역 무대에 옮긴 이번 공연은 앞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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