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기여 공로 인정받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2월 26일 의장실에서 이레문화예술단 홍에스더 단장에게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왼쪽부터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홍에스더 단장, 이진하 서울매일 본부장

이번 표창은 홍 단장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저변 확대에 꾸준히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홍에스더 단장은 지역 예술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문화 나눔 활동을 이끌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선사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에스더 단장은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이 시민들과의 교감으로 이어지고, 지역의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레문화예술단은 구미를 중심으로 한 지역 예술단체로, 클래식 공연과 합창, 문화 봉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문화예술의 생활화를 이끌고 있다. 홍 단장은 그동안 예술교육, 복지시설 문화공연, 지역축제 참여 등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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