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향기 속에 스며든 인문학과 예술… 청담 ‘갤러리미쉘’에서 특별한 예술행사 열린다
‘미쉘의 예술세계 1’ – 와인과 예술의 만남, 8월 23일 개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한 모금의 와인 속에 삶의 철학과 예술이 담긴다면, 그것은 더 이상 음료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다. 오는 8월 23일(토) 오후 4시, 서울 청담동의 ‘갤러리미쉘’에서는 이러한 예술적 통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 문화행사 ‘미쉘의 예술세계 1 – 와인편’이 열린다.
‘미쉘의 예술세계’는 예술을 보다 일상적인 공간에서 향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복합문화 프로젝트다. 그 첫 번째 주제는 ‘와인’이다. 단순한 시음회를 넘어 인문학 강의, 클래식 성악 공연, 소믈리에의 해설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 문화콘텐츠로 구성된다.
예술, 인문학, 와인이 한자리에
이번 행사는 문재신 교수(와인 칼럼니스트)의 ‘와인 페어링과 이야기’를 시작으로, 정규훈 교수(인문학자)의 재치 있는 강연, 서홍진 소믈리에의 실전 와인 해설이 차례로 이어진다.
또한 ‘요리하는 성악가’로 유명한 테너 박훈과 장영명 원장의 미니 콘서트가 마련돼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무대도 예고됐다. 갤러리 공간이라는 한정된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관객과 예술가의 거리를 좁히며, 마치 유럽 살롱문화를 떠올리게 한다.
갤러리 속 와인, 그리고 삶에 대한 사색
갤러리미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중심가에 위치한 복합예술공간으로, 회화·조각·설치예술과 더불어 대중문화와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기획전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와인편’ 역시 고급스러운 갤러리 분위기 속에서 문화 소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행사 당일에는 프리미엄 와인 시음과 도네이션 와인, 케이터링이 함께 제공되며, 참가자는 미리 계좌 입금(5만원)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좌석은 한정돼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문화는 향기처럼 스며드는 것”
행사를 기획한 권보경 갤러리미쉘 관장은 “이번 시리즈는 사람들이 와인을 마시며 삶을 돌아보고, 예술과 인문학을 보다 가볍고 즐겁게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문학, 클래식, 미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쉘의 예술세계’는 그 이름처럼 예술의 경계와 형태를 자유롭게 확장시키는 새로운 시도다. 미술관과 와인, 인문학과 공연이 함께하는 이 무대는 한 번의 경험으로 그치지 않고, 일상의 감수성을 일깨우는 문화적 자극이 될 것이다.
■ 행사 개요
행사명: 미쉘의 예술세계 1 – 와인편
일시: 2025년 8월 23일(토) 오후 4시
장소: 갤러리미쉘 (청담역 9번 출구 30m, 갤러리76 건물)
참가비: 5만원 (프리미엄 와인 시음 + 도네이션 와인 + 케이터링 포함)
계좌: KB국민은행 921637-01-018523
예약 및 문의: @gallerymichelle / michelle.gallery2025@gmail.com
당신의 주말에 예술의 향기를 더해줄 단 하루.
청담 한복판에서 만나는 ‘와인과 인문학의 우아한 동행’을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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