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카루젤에서 열리는 ‘ART SHOPPING PARIS 2025’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2025년 4월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카루젤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미술 전시회 ‘ART SHOPPING PARIS 2025’에 송은아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송은아 작가는 그녀만의 독특한 화풍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송은아 작가는 예술을 통해 내면의 작은 세계를 풀어내고, 일상 속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있다. 그녀는 "작품을 통해 아름다움과 희망을 전달하고, 보는 이의 삶 속에 작은 햇살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예술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녀는 "작품을 통해 내가 만나는 모든 순간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작은 위로와 행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상 속의 작은 순간들을 담아내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송은아 작가의 최근 작품은 ‘풀과 꽃’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그녀는 자연과 일상의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풀과 꽃의 이야기를 화폭에 담아내며, “자연과 일상의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 속에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 삶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연 속에서 작은 풀과 꽃들이 아름답게 자리 잡는 모습을 통해, 한국 전통과 정서를 담은 역사적 흔적들도 함께 표현하고자 한다.

 

 

 초록이 건네는 말

 

스치듯 지나치는 그곳에서 가끔은 초록이 나에게 말을 건네는 듯 하다.

가끔은 속삭이듯이 가끔은 잘 지내는지 마치 나에게 안부를 묻는 것만 같다.

2024

한지에 수묵채색

 가로90.9㎝ × 세로72.7㎝ (호수 : 30 )

 

 자연의 속삭임

 

마음이 지친 그대여, 풀꽃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말을 귀 기울여 보자.

때로는 풀과 꽃들의 소곤소곤 속삭임이 들려오는 듯하다.

2022

한지에 수묵채색

 가로 53.0㎝ × 세로 40.9㎝ (호수 : 10    )

 

 어떤 오후

 

햇살 비추는 한낮의 어떤 오후

일상의 공간에서 마주하는 풀꽃을 바라보노라면 어느새 자연에 앉아 쉼 쉬어가는 상상이 펼쳐진다.

2024

한지에 수묵채색

 가로 65.1㎝ × 세로 45.5㎝ (호수 : 15    ) 

 

 인생

 

인생은 피고 지는 꽃처럼 어느새 활짝 피었다가 어느새 쉽게 사그라진다.

마치 우리의 인생처럼......

2024

한지에 수묵채색

 가로 53.0㎝ × 세로  72.7㎝ (호수 : 20    )

송은아 작가는 작품을 만들 때, 가장 큰 영감을 자연에서 얻는다. "길을 걷다가, 또는 길섶에서 스치는 풀꽃이나 나무, 하늘과 바위 등 일상 속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말하며, 때로는 소소하고 때로는 화려한 자연의 모습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표현한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작품에서 자주 사용되는 색상은 ‘초록 계열’로, 자연의 편안한 느낌을 강조하는 톤다운된 색감을 즐겨 사용한다. 먹과 채색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안정감을 주는 작품을 창작하며, 판화에서 양각을 표현하는 기법을 통해 입체적인 작품을 만든다.

송은아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새로운 작품들과 작가들이 모여서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기쁨을 표했다. 비록 현장에는 가지 않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그 경험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송은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프랑스 파리라는 세계적인 미술 무대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송은아 작가는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대해 "재료의 다양성과 창작 활동의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는 자연 속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풀꽃의 향연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자연의 속삭임과 작은 행복을 전달하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송은아 작가의 작품은 자연을 담아내는 그녀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접근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영감을 줄 것이다. ‘ART SHOPPING PARIS 2025’에서 그녀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주요 전시: ‘ART SHOPPING PARIS 2025’ (2025년 4월 4일~6일, 파리 루브르 박물관 카루젤)

작품 주제: 자연, 풀과 꽃의 이야기

작업 방식: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먹과 채색을 이용한 편안한 색감과 입체적 기법

미래 목표: 재료 다양성 연구와 창작 활동 확장

태그: #송은아 #ARTSHOPPINGPARIS #자연의미학 #풀꽃의이야기 #미술전시회 #파리전시 #한국화 #예술작품 #전통과현대

Artist Song Eun-ah Participates in the 'ART SHOPPING PARIS 2025' Exhibition – Containing Nature and Small Stories in Daily Life on a canvas

"ART SHOPPING PARIS 2025" at the Louvre Museum Carousel in Paris, France, April 4-6, 2025

[Korea Distribution Newspaper = Reporter Kim Do-hyung] From April 4-6, 2025, Song Eun-ah will participate in the international art exhibition "ART SHOPPING PARIS 2025" at the Louvre in Paris, France. In this exhibition, Song will show her own unique painting style and nature-themed works.

Artist Song Eun-ah has a desire to unravel her inner small world through art and to unravel the stories of everyday life into works. She said, "I hope to convey beauty and hope through the work, and to be a little sunshine in the life of the viewer." and revealed how she walked the path of art.

"I hope that every moment I meet through my work can be a little comfort and happiness to others," she said, continuing her work with the mindset of capturing small moments in everyday life.

Song Eun-ah's latest work has the theme of "Flowers and Flowers." She captured the story of grass and flowers unfolding in nature and everyday space on a canvas, explaining, "We are depicting our life moving toward the future in the harmony of nature and everyday space." Through the beautiful arrangement of small grasses and flowers in nature, we also want to express historical traces of Korean tradition and emotions.

Song Eun-ah gets her biggest inspiration from nature when she creates works. "I get inspiration from nature in everyday life, such as grass flowers, trees, the sky, and rocks that are brushed on the street or in the bushes," she said, adding that she sometimes expresses her small and sometimes colorful nature with her own emotions.

The color often used in her works is the "green series," and she likes to use tone-down colors that emphasize the comfortable feeling of nature. It creates works that are soft and stable by combining ink and color, and creates three-dimensional works through techniques of expressing embossments in prints.

Regarding the exhibition, Song Eun-ah expressed her joy, saying, "It is expected that it will be a special exhibition where new works and artists come together to mark the beginning of the new spring." Although I do not go to the site, I am enjoying the experience with excitement." Through this exhibition, artist Song Eun-ah has great significance as she has the opportunity to introduce her own work on the world-class art stage in Paris, France.

Regarding her future work activities, Song Eun-ah said, "I want to open up more possibilities through the diversity of materials and the expansion of creative activities." She aims to convey the whispers and small happiness of nature to the audience, capturing the ever-changing feast of grass flowers in nature.

Song Eun-ah's work will give great comfort and inspiration to many people through her emotional and delicate approach to capturing nature. I hope you don't miss the opportunity to meet her work in person at "ART SHOPPING PARIS 2025."

Major Exhibition: 'ART SHOPPING PARIS 2025' (April 4-6, 2025, Paris Louvre Carousel)

Theme of the work: Nature, The Story of the Grass and the Flower

How to work: Nature-inspired comfortable color and three-dimensional techniques using ink and coloring

Future Goals: Expanding Material Diversity Research and Creative Activities

Tag: #SongEun-ah #ARTSHOPPINGPARIS #NatureAesthetics #Story of Flowers #ArtExhibition #ParisExhibition #Korean Painting #Artworks #Tradition and Mod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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