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 수려한 정취를 만끽한 '제8회 코리안 컵 100km 선수권 대회' 성료
참가 선수들 인터뷰 및 낙동강 주로 전경 영상(시상식 영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5일 오전 4시부터 경북 구미시 대학로 61번지에 위치한 국립금공과대학교 대운동장에서는 '제8회 코리안 컵 100km 선수권 대회'가 열려 130여명의 울트라마라톤 선수들이 수려한 낙동강변을 달렸다.
금오공대 대운동장에서 도개면까지 낙동강변을 따라 이어진 경기 코스
참가선수들은 100km와 50km 종목에서 기량별로 각각 A조와 B조로 나뉘어 출발했다. 100km 종목에서는 금오공대를 출발해 도개면까지 25km를 2회 왕복했다.
낙동강변을 달리는 울트라마라토너들 (사진 대한울트라연맹)
2018 IAU 세계 100km대회 한국대표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남녀 각 3명을 선발해 참가비와 항공료를 지원받게 된다. 남자의 경우 A조,B조 구분없이 7시간30분 이내 기록자로 기록순 선발, 8시간30분 이내 기록자로 기록순 선발 됐다.
수려한 낙동강변을 달린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은 코리안 컵 마지막 대회라는 아쉬움과 함께 최선을 다해 달렸다. 낙동강변 코스의 특징은 직선주로가 대부분이어서 다소 단조롭고 지루한 점은 있었으나, 비교적 무난한 코스로 특히 자동차의 통행이 없어 안전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를 위해 구미시육상연맹 임원들과 구미마라톤클럽, 구미사랑마라톤클럽, 북구미마라톤클럽, 구미시청마라톤클럽 등 구미 관내 마라톤 동호인들의 아낌 없는 자원봉사가 인상적이었다.
사단법인 대한울트라연맹 회원들의 경우 새벽 2시부터 나와 낙동강변 둔치 5km마다 설치된 CP(휴식지점)에서 참가 선수들을 위한 급수와 각종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광주 전남지맹 문정선 선수는 대한민국 여성 2번째로 울트라마라톤 100회 완주 쾌거를 달성해 동료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또 100km 대회에 처음 참가해 13시간대를 기록한 구미마라톤클럽 김성희 회원은 "성취해야 할 버킷리스트였던 울트라마라톤 참가를 완수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기쁨을 나타냈고, 함께 달린 울트라마라톤 선경험자들의 노하우 제공 덕분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리안 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회장 김철광 구미시육상연맹 회장은 오전 6시부터 나와 대회 현장을 지키며 참가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철광 회장은 생활체육인 스포츠 활성화가 전문 육상인들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서로간의 융화를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고, 단합된 모습으로 더욱 발전된 구미시육상연맹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임을 다짐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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