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림관광홍보코디네이터 임명장 전달식

영주국립치유원에서 열린 경북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 교육

여행전문채널 황익수 빵이네TV 유튜버 특강 진행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경북산림자원을 활용한 경제활성화와 홍보 활동 당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6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주최, 이비엘컴퍼니 주관으로 영주국립산림치유원 문필마을에서 경북산림관광홍보코디네이터 연수 및 임명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산림관광 유튜브 콘텐츠 기획과 제작 교육을 위해 여행전문채널 빵이네TV 황익수 유튜버가 강연을 맡아 노하우를 전수했다.

황익수 유튜버는 강연에서 "과거와 달리 현재는 스마트폰으로도 고화질 촬영과 간단한 편집이 가능해지면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의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로 인해 경쟁이 심화되었음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아이덴티티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연은 유튜브 채널 운영의 효과적인 방법, 채널 및 영상 기획, 촬영 및 편집 방법, 그리고 Q&A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황익수는 채널의 기획부터 촬영과 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설명하며, 유튜브 채널 운영의 핵심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자신의 채널 '빵이네TV'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소개하며 구독자와의 소통을 통해 채널을 발전시킨 경험을 나누었다. 현재 '빵이네TV'는 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여행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방문해 경북산림관광홍보코디네이터단을 격려했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도의 환경 해양 살림 분야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산림 자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강조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인사말

김 사장은 과거 경북도 환경 해양 산림국장으로 재직하며, 백두대간, 낙동강, 동해안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그랜드 디자인을 제안한 바 있다. 백두대간 프로젝트, 낙동강 프로젝트, 동해안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남일 사장은 경북 산림관광홍보코디네이터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마케팅, 청창(청정창업) 등 융합적인 지역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산림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북 지역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김 사장은 산림 자원의 활용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경북 지역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와 홍보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그는 참석자들에게 많은 답사와 연구를 통해 경북 산림 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경북산림관광홍보코디네이터단 연수는 국립영주치유원에서 제공하는 힐링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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