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이어져 온 구미시 사이문화운동, 마지막 교육 유종의 미 거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일 오후 2시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7년 사이문화운동 순회홍보 및 교육'이 열렸다.
15년째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에서 주관해 오고 있는 사이문화운동은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질서의 근간이 모두 '사이문화'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관점에서 부모와 형제 그리고 이웃 간의 관계가 좋아지고 고부간의 갈등과 빈부의 갈등, 정치인들의 갈등과 지역, 국가 간의 갈등을 없앤다는 큰 목적이 담겨 있는 운동이다.
이날 사이문화운동 행사에 참석한 인사로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박두호 회장과 이재호 학장, 최선호 송정동 분회장, 박찬석 원평1동 분회장, 김상도 원평2동 분회장, 이순락 경북미디어뉴스 편집국장, 이정임 전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각 지역별 경로당 대표 어르신들이 교육에 참석해 경청했다.
식순행사와 함께 최선호 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후 이어진 박두호 회장의 인사말에서 세월의 무상함에 대해 "70대는 70킬로로 달리고, 80대는 80킬로로 달리며, 90대는 90킬로로 달린다. 인생이 정말 자동차 달리는 입장에서 볼 때 지금 우리는 80킬로미터로 달리는 입장에 있다"는 말로 인생의 나이먹음을 자동차 달리는 속도에 비유하며 의미있는 말을 전했다.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있는 최선호 분회장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박두호 회장 인사말
박두호 회장은 사이문화운동에 대해 이웃들 서로간에 평화롭게 잘 살아가자는 뜻에서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에서 실시해왔다는 사실을 전하며, 15년간 해오던 행사가 구미시 예산 부족으로 금년이 마지막이라고 말해 아쉬움을 남겼고, 그동안 사이문화운동 교육을 받은 것을 토대로 주변에 전파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옛 말을 인용해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수는 물에 새긴다"는 말과 함께 돌은 천년을 간다며 은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은혜를 입은 것에 대해 마음속에 간직하며 아름다운 인생을 살기를 당부했다.
사이문화운동 교육을 경청하고 있는 이정임 전 구미시의원
이어진 교육에서는 이순락 경북미디어뉴스 편집국장의 '학봉 김성일과 서애 류성룡, 그리고 임진왜란'이란 주제로 경북 북부지방 안동 지역 선비문화의 유래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 이순락 편집국장은 언론 활동 전 13년간 대학강단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 현재 복지관과 평생교육원, 교회에서 왕성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