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화/인터뷰/칼럼 > 문화
문화

 

제2회 구미마라톤클럽회장배 마라톤대회 성료

수려한 낙동강변에서 펼쳐진 힐링 마라톤대회, 혼자 달리면 빨리 가지만 함께 달리면 멀리 갈 수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된 구미마라톤클럽 회장배 마라톤대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일 오전 6시 30분 구미마라톤클럽 창립 23주년을 맞이해 제22회 창립기념체육대회 및 제2회 구미마라톤클럽 회장배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e_619Ud018svc1ljbq4rm0fccf_tg3zvl.jpg


이날 수려한 낙동강일대에 펼쳐진 주로를 달리기 위해 100여명의 구미마라톤클럽 회원과 구미시 관내 구미사랑마라톤클럽, 동구미마라톤클럽, 왕산마라톤클럽을 비롯해 대구마라톤클럽, 김천강변마라톤클럽,  63토끼마라톤클럽, 대한울트라마라톤 경북지맹 등 마라톤 동호인들이 대거 출전했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2020년도에 비대면 제1회 구미마라톤클럽회장배 마라톤대회를 개최한 이후 2회째 열리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구일선교 입구를 반환점으로 하는 풀코스(42.195km)와 선산 남산교 기기 전 다리밑을 반환점으로 하는 하프코스(21.091km)로 대회가 진행됐다.

 

구미시 마라톤 종가로서 마라톤 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해온 23년 역사를 지닌 구미마라톤클럽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본 마라톤대회는 100만평 규모의 낙동강체육공원 일대를 비롯해 철새도래지와 산과 강이 어우러진 천해의 풍경을 배경으로, 교통통제구간이 없어 안전하게 대회를 치룰 수 있어 여느 마라톤대회에 견주어 손색이 없으며 구미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구미마라톤클럽 최고령 회원인 정준근 자문위원은 풀코스 완주로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구미마톤클럽 창립자인 권수근 고문은 킅럽내 순위 풀코스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h_218Ud018svc1tn8vl4vk8xxc_tg3zvl.jpg

 

h_418Ud018svcp8ktzgn6xpq0_tg3zvl.jpg

 

e_457Ud018svckt1ly0n95ebn_tg3zvl.jpg

 

회장배 마라톤대회 종료 후 구미마라톤클럽 창립기념 가족체육대회가 이어졌으며, 김종화 구미마라톤클럽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많은 희생을 치뤘지만 얻은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은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건강을 유지하는데 운동보다 좋은 것이 없고 그 중 달리기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는 비밀을 아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최고이다."라고 해 마라톤동호인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냈다.

 

5_g16Ud018svc1p8gsm7xu6ozi_tg3zvl.jpg


또한 김회장은 "수십년간 꾸준히 달리고 계신 권수근 고문은 달리기에 대한 가치를 증명해 주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역당국의 사회적거리 두기 제한으로 각종 대회나 모임을 가질 수 없었다. 그러나 개인적 운동과 다른 방식으로 우리 달리기는 계속되었다."라며 "혼자 달리면 빨리가지만 함께 달리면 멀리 간다고 했다. 우리 함께 모여 자유롭게 오래 멀리 달리는데 장애가 되는 다시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구미마라톤클럽은 1990년대 말 최초 봉곡동 모임을 시작으로 구미시민운동장으로 본격적인 운동무대를 옮기면서 클럽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대 회장단의 헌신으로 최고의 풀뿌리 마라톤클럽이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한 김종화 회장은, 특히 구미마라톤클럽 회장배 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사회적으로도 원천봉쇄된 대회 참가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전임 회장인 권경원 고문이 추진하였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회장배 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5_a16Ud018svcfc0hf6ng3a0o_tg3zvl.jpg

 

6_616Ud018svc1x47f76ayfyxa_tg3zvl.jpg


9_i17Ud018svc1e0i0uvtdcro1_tg3zvl.jpg

 

e_819Ud018svcfugz6koyawz9_tg3zvl.jpg

 


 

2_ic4Ud018svc1jld7mcisxkst_hllhtr.jp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http://www.youtongmart.com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네이버밴드에 공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