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사, 현장 답사 및 입점 협의 본격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양평 정토사가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다양한 협의와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4일(목)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무상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도윤스님(온새미로그룹 회장이자 일대일로 상임고문), 신경순 도윤스님후원회 회장, 장도심 도윤스님후원회 부회장이 함께 자리해 향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양평 정토사 현장 답사 일정(9월 7일) ▲진양상가 4층 방문 및 서류 준비 ▲곡성 강빛마을 내 식당·병원 입점 추진 ▲NFC 생명과학과의 공동 연구 협력 및 신제품 출시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윤충호 박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피부·통증 완화용 ‘온새 무궁화 피에르 크림’이 완성 단계에 이르러, 조만간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기반의 바이오 융합산업 활성화와도 연결되는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오는 9월 7일 일요일, 이상득 씨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양평 정토사 현장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종교·문화 공간으로서의 정토사 활용 방안과 지역 사회와의 연계 가능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곡성 강빛마을의 식당(식당01호, 평양 옥류관) 및 크라운국제병원 입점 추진도 구체화되면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의료·관광 융합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이 주목된다.
신경순 회장은 “이번 협의는 단순한 종교시설 차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문화, 건강,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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