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칼럼] 성공적인 청와대 이전을 위한 제언

사회부 0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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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궁스포츠협회장, 국제드론산업협회 추진위원회 사무총장, KTN한국유통신문 발행인

 

 

 

청와대 이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다.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국민적 인기를 끌 수 있는 청와대 이전을 왜 실행에 옮기지 못했는가에 대한 질책도 있어야겠지만, 안전과 경호의 한계와 문제점이 제기됨으로서 현실적으로 부닥치는 난제가 생각보다 깊어 결국 문재인 대통령의 이전 공약은 파기됐다.


한편으로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이전을 서두르는 배경은 단시간에 옮기지 못하면 결국 임기동안 이전이 불가능하다는 강박에 휩싸여 조급성을 보이는 느낌은 비단 필자만의 생각은 아니라고 본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민심이 또다시 둘라 갈라지려하고 있다.

 

3월 25일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국민 과반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KBS가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이상 1천 명에게 '대통령 집무실을 5월 10일 취임에 맞춰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계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은 결과, 53.8%가 반대한다는 답변이다. 찬성은 40.6%, 모름·무응답은 5.6%였다.


이전 반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또한 높은 상황에서 윤 당선인이 어떤 리더쉽을 보여줄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총장을 역임하면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결기를 보였고, 지난 촛불정국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시킨 윤 당선인의 리더쉽을 국민들은 믿는다. 

 

국민이 만들어 준 윤석열 당선인은 이번 기회에 메타버스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하여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한다면 앞으로 국정을 성공리에 이끄는데 단초가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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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1992년 미국 SF 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점차 주목을 받고 있다.

 


  

 

 2022.3.25. KTN 발행인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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