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사람이 죽은 뒤에 그 이름을 구슬피 목놓아 불러 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성공한 삶을 살았다. 타인들에게 더이상 볼 수… 더보기

제3차 세계대전이 터진 후의 세상과 같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이지만 인간은 열악해진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다. 인간의 의식과 행동에 제약을 준 전염병의 위력은 실로 제3차 세계대전 이… 더보기

세상 일은 의욕만 앞서서는 좋은 결과를 보기가 힘들다. 참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철저한 기획과 준비를 필요로 한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생각의 밑바탕은 세상 일에 대한 학… 더보기

인간은 개인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타인과의 관계 형성으로 삶의 가치를 이어간다.로빈스크루소가 무인도에 홀로 남겨진 것처럼 개인은 사회없이는 삶이 외롭다. 인간은 사… 더보기

각개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컴퓨터 모니터 앞에 모여 토론을 벌이는 시대다. 토론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새로운 공론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의견과 생각이 다른 수백명의 사… 더보기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기업들의 열정은 필사적이다. 세계를 무대로 한 생존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현실에 안주하는 삶은 언젠가는 도퇴되기 마련이고 세상은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을… 더보기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원장 권기창 경상북도는 균형발전을 위해 도청을 북부지역의 중심지인 안동으로 이전하여 수도권에 대항하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기… 더보기

1월 9일 대구경북행정통합 시도민 온라인 열린토론회가 열린다. 열린토론회의 목적은 대구경북행정통합을 공론화하고 특별법 제정을 위한 붐업의 차원이다. 지방자체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인… 더보기

단양 적성면 현곡리 외딴 산골 오지에 위치한 새한서점은 13만여권의 책이 있는 헌책방이다. 그곳은 과거의 시간을 움켜쥐고 있어 찾는 이들로 하여금 옛 향수에 젖게 만든다. 언제 출… 더보기

경북 영주는 철도교통의 요충지이다. 1월 5일 역사적인 KTX-이음 고속열차가 첫 운행을 시작했고 영주역에 도착했다. 'KTX-이음'은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이다… 더보기

경북 구미에서 바라다 보이는 금오산은 누워있는 사람의 얼굴 형상을 하고 있다. 보는 위치에 따라 모습이 달라진다. 일명 금오산 거인이라고도 불린다. 금오산 거인은 나라가 큰 위기에… 더보기

'이해충돌'이란 공적 의무와 공직자의 사적 이익 사이의 충돌과 같이 공정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이해충돌과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민법 제681조의 선량한 관리자의 의… 더보기

인간의 관계는 상대적이다. 사람에 따라 같은 내용일지라도 대화법이 다르다. 어떤 이에게는 조심스럽게, 어떤 이에게는 편안하게, 또 어떤 이에게는 무시하면서 얘기한다. 이는 사람을 … 더보기

스스로가 좋은 마음을 갖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맹목적인 배려는 인간을 언제나 이기적인 존재로 만든다. 자신의 확신이 때로는 진실을 못본채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결… 더보기

2021.1.1 구미시 형곡동 진골정에서 바라본해돋이 광경 2021년의 첫 해가 떠오른다.365일간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첫 시작에 큰 목표를 세워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