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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했던 사고 현장을 가리키는 초등학생 사고 당시의 상황이 초등학생들 사이에 이미 널리 퍼져있었고, 당시의 안타까웠던 사고 현장을 상세히 얘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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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1일 오후 5시경 형곡3주공 앞 형곡중앙로 대로변에서 어린이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초등학교 3학년생인 피해 어린이는 어린이집 차량에 치어 쓰러진 뒤 2차적으로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인근 주민의 말에 의하면 사고로 인해 현장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했다고 한다.
형곡동내 각 초등학교에서는 이번 사건을 교내방송을 통해 학생들에게 알리며 학생들이 도로를 건널때 잘 살필 것과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한다.
4일 오전 8시 경 교통사고현장을 찾아 주변 상황을 살펴 보았다.
사고 지점은 형곡 IBK은행 4거리에서 형곡3주공 정문 방향 도로 횡단보도 앞 5m 지점으로 사고 당시의 끔찍했던 흔적이 선명히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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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후 도로현장에 있던 피를 씻겨내기 위해 처리한 흔적 교차로 구간에서 운전자가 전방주시의무를 철저히 지키고 서행만 했더라면 발생하지 안했을 사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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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은 제한속도 50km 구간이지만 신호등 없는 교차로 구간으로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구간이다.
신호등 없는 교차로에서 사고의 책임은 주의의무 정도에 따라 구분되며, 신호등 없는 교차로의 특성상 모든 자동차는 교차로에 이르기 전 일시 정도 또는 서행과 전방좌우를 주시한 후 진입하여야만 하는 주의의무를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운전자가 주의의무를 다하였다면 사고는 발생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도 신호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운전자들은 간과하고 있으며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교차로 상에서 더욱 각별한 주의의무를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운전행위를 일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이번 사고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야 될 어린이집 차량이 사고 원인을 유발한 책임이 커,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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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빈번함에도 불구하고 설치되지 않은 교통 안전신호등 특히 불법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운행차량들이 보행자를 살피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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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3시 경 형곡동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이번 어린이 교통사고사망사고와 같이 경중이 큰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고 있다며, 취재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
제보자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외동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해 들어 더욱 마음이 아팠다는 사실과 함께 "이번 사건을 소상히 알려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의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길 부탁합니다."라며 같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을 대변했다.
본 기자가 사고 현장을 둘러 본 바, 사건 현장 인근에는 이번 사고말고도 다른 교통사고도 빈번했던 흔적을 도로상의 '교통사고 차량 마킹'표시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인근 학생들과 노인들의 통행량이 빈번한 이곳에 교통 안전 신호등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에서는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해오고 있지 않았다.
또한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불법주차해 놓은 차량을 방치해 둔 것으로 인해 그에 따른 2차적인 피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와 구미경찰서의 단속은 미비해, 형곡동 일대는 언제 발생할 지 모를 교통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이 늘 존재한다.
안타깝게 비명에 죽어간 어린아이를 생각한다면 같은 자녀를 둔 부모로서 똑같은 교통사고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 안전의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데 온 신경을 기울여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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