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뉴스] 새로운 패러다임 정부3.0 사용 설명서, 제대로 알면 큰 도움된다(2)-대한민국정부민원포털, '민원24' 사…

선비 0 4,576 2015.04.03 23:43

(전국=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정부 3.0이란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뜻하며 요지는 이렇다.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시대가 열렸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며 국민의 기대와 희망을 모아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정부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특별한 내일을 준비할려고 하며 개인의 행복이 커질수록 함께 강해지는 새로운 대한민국과 그 희망의 시대를 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정부 1.0이었을 때 정보유통채널은 기관으로 직접방문해야만 했고 정부측의 '일방향 정보 제공'이었다. 정부2.0의 정보유통채널로는 인터넷을 통한 '양방향 정보 제공'이었으며, 정부 3.0에 들어서 모바일을 이용한 정보유통채널로 말미암아 양방향은 물론이고 '개인 맞춤형 정보제공'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정부운영 패러다임은 정부중심에서 국민중심으로 지금은 국민 개개인 중심의 운영방향으로 변모해 왔으며 관 주도 동원방식과 제한된 공개·참여에서 능동적 공개·참여와 더불어 개방·공유·소통·협력이 가능해졌다.

정부 3.0은 3대 전략과 10대 추진과제를 정했다. 3대 전략은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이다.

투명한 정부는 공공정보의 적극 공개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공데이터의 민간활용 활성화와 민·관 협치 강화를 추진과제로 한다.

유능한 정부는 정부 내 칸막이 해소와 협업·소통 지원을 위한 정부운영 시스템개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구현을 추진과제로 하며,

서비스 정부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제공과 창업 및 기업활동 원스톱 지원 강화와 정보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와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창출을 추진과제로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행정기관에 방문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 민원 포털 사이트인 『민원24』는 365일 24시간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정보를 안내받고, 신청하고, 발급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민원24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민원안내'는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모든 민원(전입신고 등 5000여종)에 대해 처리기관, 처리기한, 수수료, 구비서류, 연락처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인터넷 열람민원' 서비스는 개별주택가격확인원 등 22여종에 대해 신청하여 화면 상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인터넷 발급민원' 서비스는 주민등록초본 등 1208 여종의 민원을 화면으로 열람할 수 있고 프린터로도 출력할 수 있다.

가장 활용도가 많은 '인터넷 민원발급'서비스는 민원신청 메뉴와 통합검색, 분야별 민원지도 등을 이용해 필요한 민원을 찾아 [신청]버튼을 선택, 선택한 민원에 따라 필요한 신청서 내용을 입력 후 본인 인증 확인 과정을 거친 뒤 신청 민원서류를 직접 출력할 수 가 있다. 행정기관의 공무원들이 국민들에게 해주는 일을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는 것이다.

2002년 『민원24』서비스 개시 이후 시간비용 과 교통비 등 경제적 효과를 환산해 본 결과 1조5천억원 이상의 경제·사회적 비용이 절감됬으며 교통이용과 종이사용의 감소로 인해 약 2만 2천톤의 탄소배출량 절감효과를 유발했다.

『민원24』는 1000만 국민이 이용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온라인 정부민원 포탈사이트로서 2011년 UN 공공행정상 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실 규제개력 성과 중 '국민이 뽑은 베스트 10' 1위 선정, 2012년 행정자치부 대표 우수정책 중 국민이 선정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매년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 결과 또한 높은 점수로 평가되어 국민들에게 있어서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자! 이젠 공공기관까지 발품팔지 말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민원을 해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