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철현 전남취재본부 부국장
고흥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일 추석 명절 이전인 오는 9월 24일 전까지 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약 18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흥군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 심의를 거친 뒤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고흥군, 전 군민에 30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추진…추석 전 지급 목표
고흥군은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추석을 앞두고 지원금이 지급된다면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될 경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계획은 군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지급 대상과 시기, 지급 방식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고흥군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