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 이용범기자] 경제가 최악이다. 혹자는 IMF 때나 코로나 팬데믹 시절 보다 더 상황이 나쁘다고 한다. 이런 때일수록 효율적인 재정 관리는 우리의 삶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健康, health)이 좋지 않다면 아무리 잘 짜여 있는 재정 관리프로그램으로 삶을 영위해 가려 하더라도 건강, 의료 분야에 들어가는 재정이 필수적으로 지출될 수밖에 없기에 삶이 녹녹치 않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건강은 우리의 삶에 있어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 활동이나 정신적인 면에서도 우리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
건강(健康)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하여 나이가 들어서야, 또 건강을 잃고 나서야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실정이다. 특히나 노년, 고령층의 건강에 관심은 어떤 세대보다 클 수밖에 없는데, 이는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튼튼하고 건강하게 사느냐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2024년 기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19.2%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특히, 여성의 고령 인구 비율이 남성보다 높으며, 2024년 기준 여자 21.5%, 남자 17.0%로 나타났다. 고령화는 사회보장비 지출 증가, 생산성 감소, 노동력 부족 등의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의료비 부담 증가, 노인 복지 서비스 부족, 세대 간 갈등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며, 노년기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등 개인적인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아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강(健康)은 삶의 기초이며, 건강이 없으면 다른 모든 것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건강이 좋지 않으면 행복, 활동적인 삶, 관계, 생산성 등 모든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건강이 좋지 않으면 즐거움을 느끼기 어려우며, 활동적인 삶을 즐기기 어렵고, 가족 및 친구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으며, 직장에서 생산성이 떨어져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을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과 같다.
건강은 전 세대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지만, 특히나 여러 가지 면에서 취약할 수밖에 없는 '노인 세대'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행복한 삶의 영위에 있어 건강은 절대적인 것이라 하겠다.
필자는 최근 '면역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이다혜 한국면역전략연구소 소장을 만났다. 이 소장은 "누군가의 흐트러진 삶의 리듬을 바로잡고, 고장 난 몸의 언어를 다시 듣게 만드는 일을 한다"라며 아프지 않게 사는 법, 아프더라도 다시 일어나는 법을 이야기로 풀어낸 『통증 졸업학교』란 책을 발간했다. "건강은 제품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믿음 아래, 자연치유 원리에 기반한 건강 아이템을 개발하여 ‘주새롬’ 기업을 설립하고, 실제로 삶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사업화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그녀의 저서 『통증졸업학교』는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상담하고, ‘2박 3일 해독 교실’을 운영하며, 몸과 마음이 동시에 회복될 수 있는 삶의 루틴을 설계해 오며, 지식보다 경험을, 처방보다 이해를, 이론보다 실천을 바탕으로 저술한 책이다.
건강의 본질은 여전히 ‘사람’이라고 말하는 이 소장은 자연치유는 단지 ‘약 없이 살아가기’가 아니라, ‘자연과 함께 살아내기’라고 말하며 "나는 지금도 또 다른 누군가의 ‘졸업’, 즉,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모습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하며 "물 한 컵에도, 바람 한 줄기에도 치유의 길이 숨어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한다.
이다혜 한국면역전략연구소 소장은 2008년, 자연치유선교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2010년 세계자연치유학회에서 자연치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몸이 아프다'는 말 뒤에 숨어 있는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픔의 진짜 이유를 탐구하고 있다. 현재 이 소장이 대표로 있는 (주)GSR과 주새롬에서는 90가지 영양으로 꽉 찬 최고의 건강식 "새롬에너지밥'과 고농축으로 마시는 사슴 태반과 진품 영묘 사향(CIVET MUSK)를 주원료로 하는 에너지, 활력, 건강을 한 번에 케어하는 "태녹솔루션"을 개발하여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새롬에너지밥"은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식사 대용으로 또한 다이어트가 필요한 비만 환자들에게 희소식에 되고 있으며, "태녹 솔루션"은 2025년 5월 국회 대강당에서 열린 '코로나19 및 백신 피해자 정부 신속 촉구 궐기 대회'에서 많은 코로나 부작용 피해자로부터 탁월한 효능에 찬사를 받기도 했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건강을 해치는 잘못된 습관부터 고치는 일부터이다. 특히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건강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 치명적일 수도 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고 한다. 또한 건강의 본질은 사람에게 있다고 한다.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가, 또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 것은 건강한 삶에 있어 절대적인 요소이다. 이미 건강을 있었다면 다시 회복을 생각하며 또 건강하다면 계속적인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건강을 해치는 잘못된 습관을 고친다는 것은 중요하다.
건강을 위해 바르게 사는 법,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말하는 "통증 졸업학교'는 앞으로 본 한국유통신문 칼럼을 통해 연재할 예정이다. 이다혜 소장의 "통증 졸업학교"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 지키는 지혜와 해법을 찾고 통증으로부터 자유를 얻기를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