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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에서 고령방면 금산1리 마을 진입로를 앞둔 주행 구간 새롭게 난 진입로에는 이를 알리는 표시와 교통안전신호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고의 위험성이 다분하다. 하지만 관계당국에서는 서로 업무를 떠넘기고 있는 실정이다. |
(경북=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2014년도 부터 시작된 고령-성주 3 국도 건설공사(관리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박민우)가 한창이다. 공사로 인해 성주군 대가면 금산 1리 마을 진입로가 바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혼란과 교통사고 위험을 안겨 주고 있다.
구미시 거주 금산1리 출신 박모씨는 고향을 찾을 때 마을 진입로 표시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사 제보를 해왔다.
박씨에 따르면 뒤바뀐 주변 환경 탓에 밤이면 진입로를 확인할 수가 없어서 부근을 몇 번 씩이나 왕복하고서야 겨우 찾아 갈 수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금산 1리 마을 사람들도 이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안전의식에 소흘한 관계기관들의 책임 떠넘기기, 안전불감증 만연
최근 이러한 문제에 대해 박씨는 진입로 표시와 야간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대해 성주군청에 민원 제기 했으나, 성주군청에서는 국도 공사 현장 관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소관이라는 말만 전했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한다.
박씨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문의결과 금산 1리 국도 공사구간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곳은 남양건설이며 담당 회사에 민원 제기하라는 답변을 줬다.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남양건설 최부장(054-932-7142)은 진입로 표시를 비롯해 야간 안전시설 설치 등에 대해 즉시 조치를 해준다는 답변을 했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설치가 되어 있는 않는 상태로 방치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에 대해 박씨는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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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번구간 국도 가드레일을 없앤 뒤 만든 진입로 구간 고령-성주 3국도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교통신호 표시에 관한 전반적인 행정 절차가 멀어 보인다. 중앙선을 넘어 금산 1리 마을로 들어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교통사고 발생시 큰 문제점이 야기된다. |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24일 일요일 오후 2시 성주에서 고령 방면 33번 국도를 따라 금산 1리 마을로 찾아가 보았다. 네비게이션에 마을 주소를 입력한 뒤 가르키는 데로 찾아 갔으나, 네비게이션은 금산 1리 마을을 지나친채 전방 2km가량을 올라 간 뒤 다시 되돌아 오겠끔 표시되어 있었다.
현재 국도 건설 중인 관계로 이곳의 현장 상황은 네비게이션에서 제대로 인식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금산 1리 마을 진입로는 교통안전시설 부재 상황으로서 이곳을 드나드는 주민들에게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 직선 구간이 아닌 굴곡이 있는 곳에 위치한 진입로여서 오가는 차량들로 인해 사고 위험이 다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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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가 특히 많이 다니는 33번 국도여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야간에 위험할 수 밖에 없는 열악한 도로 환경. |
특히 진입로 구간은 교차로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33번 국도상의 황색실선 중앙선 표시가 나있어 성주-고령 방면의 차량일 경우 원칙상 진입로 진입이 불법이 되어 전방 2km에서 유턴해 되돌아 와야만 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고령-상주 방면에서 오더라도 진입로의 유무는 야간일 경우 확인 하기 힘들 정도로 안내 표시 시설이 부실했다.
공사에 따른 주변환경 변화와 진입로 변경시 교통신호표시와 그에 따른 안전시설 설치가 제일 우선이지만, 현장은 임시방편으로 조치를 해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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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서 성주 방면 구간에서 본 진입로 전경 진입로를 알리는 표시가 없어 금산 1리 마을을 지나칠 수 밖에 없다. 금산 1리 마을에서 나오는 차량과 추돌의 위험성도 다분히 있어 보이지만, 교통안전 신호등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다. |
만나본 금산 1리 김윤호(69) 이장에 따르면 "진입로가 바껴 동네사람들도 불편을 겪고 있지만 외지인들을 경우 이곳을 찾기 위해 물어 물어 찾아 온다고 애를 먹고 있습니다."라며 큰 불편을 호소했다. 또한 이곳 일대는 공사로 인해 혼잡함이 야기되 교통사고도 발생했다고 한다.
김 이장은 지난해 부터 시작된 공사가 언제 마무리 될지도 모르는 시점에 안전표시 시설 제대로 해주지 않는 처사에 대해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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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의 오빠인 박학수(70)씨와 금산 1리 김윤호 이장 금산 1리 마을에는 총 44가구가 살고 있지만 자손들이 수시로 마을을 찾아 오며 겪게 되는 불편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
건설현장은 첫째도 안전이고 둘째도 안전이지만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는 국도건설 당사자인 부산지방국통관리청과 성주군청의 무관심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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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 3국도 다리를 지나 보이는 금산 1리 마을 어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할하고 있지만 공사에 따른 안전에 대한 책임을 하청 업체에 떠넘긴채 관심이 소홀하다. |
안전의식이 국가적 과제인 오늘날, 지방의 한 국도에서는 오늘도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안전불감증의 현장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다. 대형 사고가 나야만 뒤늦게 일 처리하는 불상사가 없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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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로 유명한 농촌도시인 성주군(군수 김항곤, 새누리당) 부성주군 국도 관리의 책임이 있는 성주군청은 금산 1리 마을 일대 공사구간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인 관계로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있어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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