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야 할 우리들의 이야기, 안중근 의사의 삶 형일초등학교 특강<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3148
2016.04.28 17:44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8일 오후 1시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형일초등학교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삶과 나라사랑 이야기』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역사교육학과 교수인 이경규 안중근연구소장과 산학협력교수 노수문 안중근의사 홍보대사 그리고 김차경 포에틱뮤지션이 참석했다.
특강이 있기 전 '안중근 의사 추모 교내 글짓기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6학년 4반의 이민우 학생이 차지했다.
시상식 후 노수문 교수의 사회로 안중근 의사의 업적과 일대기에 대한 영상과 강연이 진행된 가운데 역시 안중근 홍보대사인 김차경 포에틱뮤지션의 안중근 의사가 남긴 '최후의 유언' 공연이 대강당에 울려퍼졌다.
이날 특강에서 안중근 의사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도와 강연에 있어 집중도 또한 높았다.
특히 고학년 학생들은 50여 분 동안 진행된 강연의 전반을 노트에 기록하며 받아 적는 등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노수문 교수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오 히로부미를 처단한 이유에 대해 나라와 민족을 해악한 자에 대한 당연한 처벌이었음을 강조하며, 안중근 의사의 기개와 동양평화를 위한 업적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심어줬다.
<한국유통신문 경북 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