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달리는 학자 권수근 박사의 유산소 운동과 명품인생(3)-왜 달려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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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새하얀 남자들의 나이는? 미모의 젊은 여성에게 추근되는 노인에게 여성이 호감을 보이는 이유는?  달리는 사람들의 신체능력은 한마디로 놀랍다. 불로장생과 회춘의 비결은 바로 달리기에 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달리는 학자로 유명한 권수근 금오공대 지능기계공학교 교수의 '유산소 운동과 명품인생(2)'강의에 따르면 사람의 최대 심박수는 『220 - 자기나이』이며 정상인의 안정 심박수는『70회/분』이라고 한다.

 

심박이란 것은 온 몸의 세포가 필요로 하는 충분한 산소를 전달시키기 위한 인체의 작용이다.

 

심박수를 알아야만 하는 이유는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량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적당한 운동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고혈압환자의 혈압을 낮춰주며, 다이어트 등 체중조절에 용이하다.

 

그러나 과도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신체에 이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무리하지 않게 운동하기 위한 적절한 운동은 최고 심박수의 65%에서 75% 정도의 운동량라고 알려져 있다.

 

심박수를 측정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자신의 손목에 검지와 중지를 살포시 얹고 1분 동안의 맥박수를 측정하면 된다. 최근 스마트폰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심박수를 정확히 측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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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4 노트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S헬스' 앱의 심박수 측정 기능 스마트폰의 기술과 센서의 발달로 이젠 웬만한 진료는 개인이 검진할 수 가 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미래사회에서 의사의 역할 축소 우려

 

 

신생아의 심박수는 일반적으로 130이며 20세의 안정 심박수는 70 정도이다. 건강한 일반인은 50에서 70의 심박수를 나타내며 노인들은 80 이상의 적정 심박수를 보인다.

 

본인의 적정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에 0.65에서 0.75를 곱한 범위로 계산 된다. 또한 최대 심박수는 220에서 본인의 나이를 빼면된다.

 

계산에 의거해 1분당 123회에서 143회 정도의 맥박이 뛸 정도로 운동하면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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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심박수 상태 출처(권수근 박사의 유산소운동과 명품인생)

 나이

 운동시 적정 심박수

 20세

 130~150

 30세

 123~143

 40세

 117~135

 50세

 110~128

 60세

 104~120

 

▲운동에 있어서 과도함은 아니한만 못하다

 



한편, 권수근 박사는 심박수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줌과 동시에 적정하고 안정된 심박수를 만들기 위한 운동의 효과는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학습효과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침을 알리고 있다.

 

19세기 초 영국의 명문 엘리트 사립학교에서 럭비 스쿨을 운영한 결과, 평소 기숙사내 학생들에게 만연된 구타·음주·폭력·집단괴롭힘 등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지만 운동을 통해 페어플레이와 팀 플레이 그리고 협동심이 향상됐다.

 

또한 미국 일리노이주 네이퍼빌 센트럴 고등학교에서는 0교시 수업으로 체육수업 1마일 달리기를 한 결과 읽기 능력과 문장 이해력에서 17%의 향상을 보였다고 하며, 최근인 2007년 독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운동 전 후를 비교했을 때 어휘 습득속도가 20%가량 향상되었다고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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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학습효과의 사례 출처(권수근 박사의 유산소운동과 명품인생)

 

 

이처럼 다방면에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 '걷기냐', '달리기냐'라는 논쟁이 분분했다. 이에 대해 하바드 의대와 영국런던대학교는 30여년간 논쟁을 벌여왔다고 한다.

 

하버드 의대는 1주일에 15km를 꾸준히 걷는 것에 대해 하바드 졸업생 1만 200여명을 대상으로 20여년간 실험관찰했고 사망률이 22%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확인했다.

 

영국 런던대학에서는 1주일에 9km를 걷는 집단과 1일에 총 30분을 걷는 집단으로 나눠 연구한 결과 각각 심혈관 질병 위험 31%감소와 연간 0.5kg의 체중 감소를 확인했다. 또한 평상시 생활을 반복한 중년은 연간 1kg씩 체중이 증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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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하버드 의대와 영국 런던대학 연구결과 (출처: 권수근 박사의 유산소운동과 명품인생)

 

 

걷기인가 달리기인가?

 

걷기 예찬론자들의 입장에서는 '걷기'란 참 편한 운동이며 별도의 복장이 필요없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또한 걸을 시간만큼만 시간을 투자하면 되고 달리는 시간의 1.5배에서 2배 정도 더 오래 걷게 되면 운동 효과는 달리기와 비슷하다고 한다. 따라서 하버드 의대에서는 평상시에 걷고 시간이 나면 뛸 수 있기를 주문한다.

 

권수근 박사는 보조적으로 신발의 중요성도 아울러 강조하고 있다. 달리는데 있어 관절보호와 피로도 저감을 위해 신발의 기능성은 참으로 중요하다. 예로, 양복을 입는 점잖은 사람들도 평상시에는 마라톤화를 신고 다니는 모습을 종종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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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의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걷기 예찬 (출처: 권수근 박사의 유산소운동과 명품인생)

 

 

권수근 박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걷기가 시간당 8km 이상의 속도가 되면 달리기보다 더 힘들어진다고 한다. 대표적인 운동이 바로 경보이다. 또한 권 박사는 인간에게 태고적부터 자연과 벗삼아 살아오며 생존을 위한 질주 본능이 잠재되어 있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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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와 걷기의 경계는 시속 8km가 기준 빠르게 걷느니 차라리 달리는게 낳다는 인간의 질주본능(출처: 권수근 박사의 유산소운동과 명품인생)

 

 

왜 달려야만 하는가?

 

국내 굴지의 디스플레이 대기업인 LG 필립스 디스플레이에서 CEO를 역임한 권수근 박사는 재직시절 바쁜 업무와 대인관계로 심신이 최악의 지경에 이르렀다.

 

98년도에 처음 접한 마라톤 운동의 매력을 파악해 그 진가를 알고 난 뒤, 운동 물리학을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주법을 개발한 결과, 현재 60세를 훌쩍 넘어선 그는 출중한 마라토너로서 변모했고 신체의 변화는 놀라울 정도로 향상됐다.

 

실제로 운동을 통해 학습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 보고서를 증명하듯, 권 박사 또한 2만여 가지가 넘는 각종 연구자료를 수집·분석해 공학과 인문학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결과물들을 도출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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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달리는가?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나는 달린다라는 명언이 달리기의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다. (출처: 권수근 박사의 유산소운동과 명품인생)

 


 

마라톤에 있어서 젊고 혈기왕성한 30대와 40대들을 압도하는 능력을 보유한 권수근 박사는 달리는 비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노하우를 알려준다.

 

호흡법의 중요성

 

먼저 인간이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날 당시 했던 복식 호흡을 의식하라고 한다. 인간은 성년기 때는 가슴으로 호흡을 하고 노년기 때는 목으로 호흡을 한다고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슴으로 하는 흉식 호흡을 하지만 이와 달리 복식 호흡은 아랫배를 이용해 하는 호흡으로서 요가의 가장 기본이 되는 호흡법이다. 요가에서는 복식 호흡을 통해 흥분을 가라앉히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다.

 

운동화의 중요성

 

일반적으로 달리는데 있어서 조깅화를 많이 사용하지만, 본격적으로 마라톤에 입문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마라톤화를 찾게된다.

 

일반 운동화와 확연히 다른 마라톤화는 도로 위에서 오랜 시간을 달리며 최악의 조건 놓인 신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스포츠 공학적인 견지에서 제작된다. 따라서 최고의 기능성과 안락성 보장되는 운동화는 바로 마라톤화라고 할 수 가 있다.

 

달리는 자세의 중요성

 

권수근 박사의 오랜 노하우가 깃들여진 달리는 비법을 통해 현대판 축지법인 마라톤의 놀라운 세계에 들어서 보자. 무엇이든 기본이 튼실하다면 제대로 된 결과물을 쏟아져 나온다고 할 수 있겠다. 권 박사의 달리기 노하우는 다음과 같다.

 

1. 발 뒷꿈치가 먼저 닿게 착지한다.

2. 머리는 뒤로 당긴다.

3. 흉곽은 위로 올린다.

4.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한다.

5. 팔을 흔들 땐 앞쪽에서 내회전한다.

6. 등과 허리는 수직을 유지한다.

7. 무릎은 150도에서 160도를 유지한다.

8. 다리는 11자로 착지한다.

9. 시선은 약 50미터 전방을 향한다.

10. 스탠스를 좁힌다.

11. 달릴 때 걸리는 하중은 체중의 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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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때와 달릴 때의 자세 그리고 발의 착지 각도 미모의 여성의 안정된 자세의 달리기 모습(출처: 권수근 박사의 유산소 명품운동)

 

 

유산소 운동과 명품인생의 첫 시작에서 권수근 박사는 나이대 별로 인생의 평준화가 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궁극적으로 인간은 나이가 들게 되어 80세가 되면 건강면에서 모두가 균일해진다.

 

하지만 이러한 보편적인 인생에 있어서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특별한 방안이 분명히 실제한다.

 

그것은 바로 마라톤과 같은 달리기 운동이다.

 

 권수근 박사는 "신이 내린 천재 따위는 없고 열정으로 파고든 거장만 있을 뿐"이라는 '마스터리의 법칙'과 한 분야에서 거장이 되기 위해선 1만 시간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 3시간씩 10년을 한 가지 분야에 몰두 할 때, 그 분야에 있어서 대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1만 시간의 법칙'이다.

 

이러한 사실은 권수근 박사의 마라톤 운동과 학문을 살펴 보면 잘 알 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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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인생을 살기위해서는 1만 시간의 준비과정이 필요 삶에 대한 열정은 명품 인생의 필요조건이다. (출처: 권수근 박사의 유산소 명품운동)

 

 

마라톤으로 명품인생을 창출해 가는 권수근 박사의 삶의 노하우는 앞으로도 계속 대중에게 공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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