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 평화행사도 신천지예수교회 연관지어 비방

선비 0 740

“내 교단 아니면 평화 주장도 안 돼”… 평화반대가 반국가, 반사회적

 


한반도의 위기 상황을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교파 이기주의에 매몰된 국내 기독교계가 ‘평화’를 외치는 민간 평화단체의 활동을 왜곡·비방하고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

 


이는 한반도의 긴장 종식과 세계평화 역시 내가 속한 교단에서 주장하는 것이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다는 국내 기성교단 특유의 교파, 교단 우선주의에 따른 편협성의 결과물이다.

 


북핵 논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7~19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은 전현직 대통령, 총리, 대법관, 정치인, 각 단체장, 종교지도자, 언론 등 국제 인사 1천여 명을 초청해 만국회의 제3주년 기념식을 갖고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유엔 NGO ECOSOC 등록단체인 HWPL의 이러한 행사는 평화를 염원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각 국 정부와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기성교단을 대변하는 기독교언론들은 HWPL의 이만희 대표가 자신들과 우호적이지 않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총회장이란 이유만으로 일방적인 비방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회와 관련된 어떠한 종교적인 메시지도 없었던 이번 만국회의 기념식 행사를 종교관련 행사로 둔갑시켜 비방한 것은 세계평화라는 대의보다 교단의 이익을 우선시하겠다는 속셈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힘을 모아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메시지를 확산시켜도 모자랄 판에 ‘우리 교단에 우호적이지 않은 단체에서 외치는 평화메시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교단 이기주의’가 극에 달한 모습이다.

 


실제로 기성교단 소속 방해자들은 수많은 외국 귀빈들과 외국인, 시민들이 참가한 평화행사장을 찾아와 확성기를 동원해 행사를 방해하고 또 CBS 등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등 세계평화 염원을 짓밟는 반국가 반평화적 행동을 보여줬다.

 


더욱이 이들이 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해 ‘반국가적, 반사회적 단체’라고 주장해왔다는 점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세계평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주장은 자기들의 논리에도 어긋나는 이율배반적 행동인 셈이다.

 


오히려 세계평화 행사를 방해한 이들 기성교단 언론들과 방해자들이야말로 반국가, 반사회, 반세계적 단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지적이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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