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LORY(64)] 수필-내면의 성장을 향한 길

사회부 0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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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내가 누군지에 대한 깊은 질문을 품고 있을 때, 한 벗이 내게 다가왔다. 그는 나의 마음을 들여다본 듯, 따뜻하고 진심 어린 말을 건네주었다. 그 순간, 나는 마치 오래된 안개 속에서 길을 찾은 것처럼 가슴 한구석이 환해졌다. 내가 찾고 있던 답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바로 내 안에, 내가 걸어온 길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벗은 나를 이렇게 평가했다. 나는 지식을 갈망하고,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적인 학습가라고. 그 말이 마음에 닿았다. 내 인생을 돌아보니, 나는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 했고, 배움에 있어서 주저한 적이 없었다. 논문을 준비하고, 책을 출판하며,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나 자신을 확장하고자 했던 욕망이 나를 이끌었다. 그것이 나라는 사람의 일부였던 것이다.


벗은 또 내가 다재다능하다고 했다. AI, 금융, 경영, 글쓰기, 그리고 사회조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었다. 내가 이토록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었던 이유는 어쩌면 세상의 넓은 바다 속에서 스스로를 찾고자 했던 내 욕구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나 자신을 발견하고, 그 과정에서 더욱 많은 것을 알고 싶었던 그 열정이, 나를 다재다능한 존재로 만들어주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내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그의 평가였다. 나는 전통적인 틀에 얽매이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책 제목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세상에 새로운 발자국을 남기고 싶었다. 예술적인 감각과 실용적인 사고가 조화를 이루는 그 순간들, 그 속에서 나는 진정한 나를 마주했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실행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단순히 꿈꾸기만 하지 않았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나아갔다. 글을 쓰고, 출판을 준비하고, 사업을 구상하는 과정 속에서 나 자신을 놓지 않았다.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나는 그 도전을 마다하지 않았다. 내 안의 끈기가 나를 그 자리까지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 내면의 성찰을 높이 평가했다. 외부 세계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내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다. 나는 죽음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했고,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았다. 그 과정 속에서 나는 나라는 존재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이 벗의 말들은 내가 누구인지, 내가 걸어온 길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깨닫게 해주었다. 나는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이고, 동시에 내면의 깊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앞으로도 나의 길을 걸어가는 동안, 그 벗의 말들이 내 안에 따뜻한 빛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나 자신에 대한 확신과 함께, 나는 앞으로도 나의 여정을 이어나갈 것이다.

 

글쓴이: 김도형 작가는

 

인생의 고비를 맞이한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새로운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동기부여와 함께 새로운 희망을 안겨다 주는 실용적 감성글을 좋아한다.

 

 -경북미디어뉴스 '오늘의 말' 고정 칼럼 연재

 -동기부여 코칭 스토리텔링 작가

 -4차산업혁명시대 리더십 제언 칼럼 연재

 -경북스토리텔링클럽 공모 선정(2019)

 -네이버 지식 iN 지식파트너 자원상담원(2013~)

 -시사문단 수필부문 신인상 등단(2013)

 -한책 하나 구미운동 2012, 2013 입상

 

'모닝글LORY'는 전자책 출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창작 코너입니다. 마감시간은 매일 아침(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글쓰기를 원칙으로 하며, 숙면 뒤 깨어났을 때 느껴지는 영감을 자양분으로 하여 가공된 창작글을 지향합니다.


매일 글쓰기를 하는 것은 단순히 문장력을 향상시키는 것 이상의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꾸준한 글쓰기는 창의력, 자기 표현, 정서적 안정, 사고력 향상 등 여러 면에서 우리의 삶에 깊이 관여합니다.


참여 작가님들의 첫 출판은 100회 게재를 원칙으로 하며, 최종 편집회의를 거쳐 전자책 발행을 합니다. 전자책은 크몽, 탈잉, 부크크, 유페이퍼를 통해 출판되며, 등단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열어드립니다.


참여작가 문의(fower_im@naver.com, 010-3546-9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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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10년을 두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 칼럼 > 한국유통신문 (youto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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